[문화광장] 트와이스, 日 오리콘 1위…해외 여가수 최다 기록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한류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반가운 소식 만나보시죠.

트와이스가 최근 발매한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 대중문화 순위표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건 통산 8번째로 일본에 진출한 해외 여성 가수 중 역대 가장 많은 횟수입니다.

종전까진 트와이스와 보아 씨가 각각 7번의 기록으로 공동 1위를 이어오다 이번에 트와이스가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 겁니다.

지난 16일 선보인 앨범 '해시태그 트와이스 4'는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네 번째 베스트 앨범이며 히트곡 '아이 캔트 스톱 미' 등 한국어와 일본어 노래 4곡이 수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