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추자현, 김치를 ‘파오차이’로…논란 사과

입력 2022.03.23 (06:44) 수정 2022.03.23 (0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추자현 씨가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앞서 추자현 씨는 자신의 중국 계정 SNS에 라면과 김치를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자막에는 김치가 아닌 중국 음식 파오차이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한국 홍보 전문가로 불리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드러내 논란으로 이어졌는데요.

서 교수는 중국이 우리 고유문화를 왜곡하는 이른바 '문화 공정'이 일어나고 있다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 스타들이 이런 실수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추자현 씨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곤 우리의 전통성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추자현, 김치를 ‘파오차이’로…논란 사과
    • 입력 2022-03-23 06:44:36
    • 수정2022-03-23 07:03:36
    뉴스광장 1부
배우 추자현 씨가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앞서 추자현 씨는 자신의 중국 계정 SNS에 라면과 김치를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자막에는 김치가 아닌 중국 음식 파오차이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한국 홍보 전문가로 불리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드러내 논란으로 이어졌는데요.

서 교수는 중국이 우리 고유문화를 왜곡하는 이른바 '문화 공정'이 일어나고 있다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 스타들이 이런 실수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추자현 씨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곤 우리의 전통성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