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민선 7기 ‘불량정치인’ 29명 공개

입력 2022.03.24 (19:21) 수정 2022.03.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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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앞두고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민선 7기 '불량 정치인' 29명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뇌물수수로 징역형을 받은 송성환 전 의원과 운전자 바꿔치기로 벌금형을 받은 최영일, 농지법을 위반한 최훈열, 김기영 의원 등 도의원 6명과 음주운전을 하거나 선거법, 윤리강령 등을 위반한 시군의원 13명을 대표적인 중대 불량정치인으로 꼽았습니다.

전체 불량정치인 가운데 민주당 소속이 2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정당의 공천심사에서 불량 후보가 걸러지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지는 지역의 정치적 조건에서 민주당 스스로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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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민선 7기 ‘불량정치인’ 29명 공개
    • 입력 2022-03-24 19:21:38
    • 수정2022-03-24 19:30:38
    뉴스7(전주)
지방선거를 앞두고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민선 7기 '불량 정치인' 29명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뇌물수수로 징역형을 받은 송성환 전 의원과 운전자 바꿔치기로 벌금형을 받은 최영일, 농지법을 위반한 최훈열, 김기영 의원 등 도의원 6명과 음주운전을 하거나 선거법, 윤리강령 등을 위반한 시군의원 13명을 대표적인 중대 불량정치인으로 꼽았습니다.

전체 불량정치인 가운데 민주당 소속이 2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정당의 공천심사에서 불량 후보가 걸러지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지는 지역의 정치적 조건에서 민주당 스스로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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