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오전까지 전국 비…해안가 강풍 주의

입력 2022.03.26 (07:02) 수정 2022.03.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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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보다 빗줄기는 약해진 상황인데요,

현재는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충남과 호남, 제주도의 빗줄기는 잦아들었고요,

경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5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강원과 충북 북부지역은 낮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에 10~40mm, 그 밖의 전국에 5~20mm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 특보가 내려지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후까지 해안가에서는 초속 20~25m의 돌풍이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친 뒤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2.5도, 대전 13.7도 등으로 대부분 1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5도, 대구 19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과 모레 아침 공기는 차가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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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오전까지 전국 비…해안가 강풍 주의
    • 입력 2022-03-26 07:02:25
    • 수정2022-03-26 08:54:19
    뉴스광장 1부
주말 아침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보다 빗줄기는 약해진 상황인데요,

현재는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충남과 호남, 제주도의 빗줄기는 잦아들었고요,

경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5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강원과 충북 북부지역은 낮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에 10~40mm, 그 밖의 전국에 5~20mm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 특보가 내려지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후까지 해안가에서는 초속 20~25m의 돌풍이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친 뒤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2.5도, 대전 13.7도 등으로 대부분 1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5도, 대구 19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과 모레 아침 공기는 차가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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