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만을 상대로 통쾌한 설욕전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월드컵 때와 같은 공격력을 선보인 설기현과 안정환 등 해외파 선수들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오늘 경기를 박종복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영웅들이 총동원된 공격축구 앞에 오만쇼크는 더 이상 없었습니다.
특히 6개월여 만에 쿠엘류호에 합류한 설기현의 빠른 돌파는 설욕전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설기현은 정확한 위치선정으로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들어서는 도우미의 역할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후반 15분, 정확한 센터링으로 안정환의 추가골을 돕는 등 여러 차례 득점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설기현(축구대표팀 공격수, 1골 1도움): 2004년 들어 와서 첫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항상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설기현의 활발한 돌파뿐 아니라 안정환의 감각적인 움직임과 골 결정력도 빛났습니다.
또 오랜만에 가동된 조병국과 최진철, 김태영의 3백도 무실점 수비로 오만전 대승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쿠엘류(축구대표팀 감독): 크로스패스이와 공간침투 등 활발한 공격이 매우 좋았습니다.
⊙기자: 오만에 완벽하게 설욕하면서 쿠엘류 감독은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8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오늘 경기를 박종복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영웅들이 총동원된 공격축구 앞에 오만쇼크는 더 이상 없었습니다.
특히 6개월여 만에 쿠엘류호에 합류한 설기현의 빠른 돌파는 설욕전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설기현은 정확한 위치선정으로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들어서는 도우미의 역할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후반 15분, 정확한 센터링으로 안정환의 추가골을 돕는 등 여러 차례 득점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설기현(축구대표팀 공격수, 1골 1도움): 2004년 들어 와서 첫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항상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설기현의 활발한 돌파뿐 아니라 안정환의 감각적인 움직임과 골 결정력도 빛났습니다.
또 오랜만에 가동된 조병국과 최진철, 김태영의 3백도 무실점 수비로 오만전 대승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쿠엘류(축구대표팀 감독): 크로스패스이와 공간침투 등 활발한 공격이 매우 좋았습니다.
⊙기자: 오만에 완벽하게 설욕하면서 쿠엘류 감독은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8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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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전, 해외파 활약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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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만을 상대로 통쾌한 설욕전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월드컵 때와 같은 공격력을 선보인 설기현과 안정환 등 해외파 선수들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오늘 경기를 박종복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영웅들이 총동원된 공격축구 앞에 오만쇼크는 더 이상 없었습니다.
특히 6개월여 만에 쿠엘류호에 합류한 설기현의 빠른 돌파는 설욕전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설기현은 정확한 위치선정으로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들어서는 도우미의 역할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후반 15분, 정확한 센터링으로 안정환의 추가골을 돕는 등 여러 차례 득점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설기현(축구대표팀 공격수, 1골 1도움): 2004년 들어 와서 첫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항상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설기현의 활발한 돌파뿐 아니라 안정환의 감각적인 움직임과 골 결정력도 빛났습니다.
또 오랜만에 가동된 조병국과 최진철, 김태영의 3백도 무실점 수비로 오만전 대승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쿠엘류(축구대표팀 감독): 크로스패스이와 공간침투 등 활발한 공격이 매우 좋았습니다.
⊙기자: 오만에 완벽하게 설욕하면서 쿠엘류 감독은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18일 레바논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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