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실종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
입력 2004.02.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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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녀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또 일어났습니다.
어젯밤에 실종된 20대 주부가 오늘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김영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4시쯤 충청북도 청주시 봉명동, 공사장 인근 공터에서 28살 김 모 여인이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얼굴에는 타박상과 목이 졸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가정주부인 김 여인은 청주 시내에 있는 모 기업에 다니고 있었으며 어제 퇴근시간인 밤 11시 30분이 지나도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늘 새벽 청주 산업공단 앞길에서 김 여인의 손지갑을 발견하고 기동타격대와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인근 지역에 대한 수사를 벌였지만 김 여인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기명(청주 서부경찰서 수사과장): 평상시 통근버스를 사용했는데 이용하지 않았고 그 당시에 저희들이 승용차가 그 현장에 대기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기자: 경찰은 이에 따라 승용차를 본 목격자를 찾는 한편 김 여인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중입니다.
어젯밤에 실종된 20대 주부가 오늘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김영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4시쯤 충청북도 청주시 봉명동, 공사장 인근 공터에서 28살 김 모 여인이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얼굴에는 타박상과 목이 졸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가정주부인 김 여인은 청주 시내에 있는 모 기업에 다니고 있었으며 어제 퇴근시간인 밤 11시 30분이 지나도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늘 새벽 청주 산업공단 앞길에서 김 여인의 손지갑을 발견하고 기동타격대와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인근 지역에 대한 수사를 벌였지만 김 여인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기명(청주 서부경찰서 수사과장): 평상시 통근버스를 사용했는데 이용하지 않았고 그 당시에 저희들이 승용차가 그 현장에 대기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기자: 경찰은 이에 따라 승용차를 본 목격자를 찾는 한편 김 여인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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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여성 실종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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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부녀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또 일어났습니다.
어젯밤에 실종된 20대 주부가 오늘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김영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4시쯤 충청북도 청주시 봉명동, 공사장 인근 공터에서 28살 김 모 여인이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얼굴에는 타박상과 목이 졸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가정주부인 김 여인은 청주 시내에 있는 모 기업에 다니고 있었으며 어제 퇴근시간인 밤 11시 30분이 지나도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늘 새벽 청주 산업공단 앞길에서 김 여인의 손지갑을 발견하고 기동타격대와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인근 지역에 대한 수사를 벌였지만 김 여인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기명(청주 서부경찰서 수사과장): 평상시 통근버스를 사용했는데 이용하지 않았고 그 당시에 저희들이 승용차가 그 현장에 대기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기자: 경찰은 이에 따라 승용차를 본 목격자를 찾는 한편 김 여인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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