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행동 “전주 쿠팡 물류센터 근로감독해야”

입력 2022.03.28 (20:09) 수정 2022.03.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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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이제그만 전북공동행동은 오늘(28)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을 보장하지 않는 전주 쿠팡 물류센터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센터에서 택배 분류 업무를 하는 파견업체 소속 노동자 80여 명 가운데 6명 정도만 4대 보험에 가입해 있고, 나머지 노동자는 사업소득세 납부자로 계약을 맺는 등 노동법 위반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고용노동부가 해당 사업장이 취업 규칙이나 법정 의무교육 등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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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행동 “전주 쿠팡 물류센터 근로감독해야”
    • 입력 2022-03-28 20:09:05
    • 수정2022-03-28 20:16:16
    뉴스7(전주)
비정규직 이제그만 전북공동행동은 오늘(28)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을 보장하지 않는 전주 쿠팡 물류센터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센터에서 택배 분류 업무를 하는 파견업체 소속 노동자 80여 명 가운데 6명 정도만 4대 보험에 가입해 있고, 나머지 노동자는 사업소득세 납부자로 계약을 맺는 등 노동법 위반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고용노동부가 해당 사업장이 취업 규칙이나 법정 의무교육 등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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