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공기업 등 압수수색
입력 2022.03.28 (21:46)
수정 2022.03.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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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선 뒤 산업부 고위 공무원들이 산하 기관장들에게 사표를 내도록 종용했다는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공기업 등 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중부와 남부발전 등 산업부 산하 발전 자회사 4곳의 본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역난방공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지 3년 만인 지난 25일 산업부를 압수수색한 뒤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중부와 남부발전 등 산업부 산하 발전 자회사 4곳의 본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역난방공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지 3년 만인 지난 25일 산업부를 압수수색한 뒤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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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공기업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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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28 21:46:48
- 수정2022-03-28 21:52:09
2017년 대선 뒤 산업부 고위 공무원들이 산하 기관장들에게 사표를 내도록 종용했다는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공기업 등 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중부와 남부발전 등 산업부 산하 발전 자회사 4곳의 본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역난방공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지 3년 만인 지난 25일 산업부를 압수수색한 뒤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중부와 남부발전 등 산업부 산하 발전 자회사 4곳의 본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역난방공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지 3년 만인 지난 25일 산업부를 압수수색한 뒤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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