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아침 10도 안팎 ‘포근’…오후부터 비

오늘 낮엔 따스한 햇볕에 봄기운이 물씬 느껴졌는데요,

내일 아침도 10도 안팎으로 포근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7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종일 흐리고 오후부터는 약한 비도 내리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모레 오전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부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7~8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한낮 기온은 양산이 19도, 그 밖의 지역이 18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 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남해동부 해상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