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방선거 출마 선언·정책·공약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익산을 세계적인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제가금류전문센터 익산 유치 재추진, 유네스코 국제교육도시 등록, 암 환자 전문 시립병원 건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민주당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가족공동체 붕괴 대안으로 효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전주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3대 이상의 가족이 함께 사는 세대 부양자에게 매달 5만 원씩 효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시내버스 회차지에 버스 기사들을 위한 '나들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화장실, 휴게실, 샤워장, 수면장 등을 갖추고 노인에게 관리를 맡겨 생산적인 노인 일자리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도심 근교에 택시기사 쉼터를 조성하고 승강장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임산부와 85세 이상 노인은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 북부권의 오송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동물원, 건지산 등을 연결해, 전주를 대표하는 '힐링 에버랜드'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전주식물원과 숲속 캠핑장 등을 조성하고 전주동물원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