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눈보라 몰아친 고속도로에서 50중 추돌

입력 2022.03.30 (10:58) 수정 2022.03.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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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50~60대의 차량이 부딪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교통 당국은 이날 휘몰아친 눈보라로 운전자들의 시야가 극도로 짧아진 데다 도로가 미끄러워진 것이 연쇄 추돌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데요.

미 국립기상청은 펜실베니아 주 인근에 "여러 차례 짧고 강한 눈보라가 불어 시야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는 대기 중에 먼지와 오염물질이 떠 있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고, 낮 기온이 4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도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와 토론토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워싱턴은 흐린 가운데 하루 동안 기온 차가 15도 이상이나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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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눈보라 몰아친 고속도로에서 50중 추돌
    • 입력 2022-03-30 10:58:29
    • 수정2022-03-30 11:04:29
    지구촌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50~60대의 차량이 부딪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교통 당국은 이날 휘몰아친 눈보라로 운전자들의 시야가 극도로 짧아진 데다 도로가 미끄러워진 것이 연쇄 추돌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데요.

미 국립기상청은 펜실베니아 주 인근에 "여러 차례 짧고 강한 눈보라가 불어 시야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는 대기 중에 먼지와 오염물질이 떠 있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고, 낮 기온이 4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도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와 토론토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워싱턴은 흐린 가운데 하루 동안 기온 차가 15도 이상이나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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