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주의 시작과 함께 새로 나온 책소식 전해 드립니다.
조선 후기 실학파의 한 사람이자 유명한 문장가인 이덕무 선생의 산문집을 비롯해서 신간서적 소개해 드립니다.
신성범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덕무는 책에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겨울 밤 군불도 안 땐 냉골에서 책을 이불 삼아 글을 썼던 가난한 문장가 이덕무의 산문모음집입니다.
처절한 가난 속에서 쌓아올린 단아하고 고결한 인품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정서와 닿아 있는 시조, 4000편이 넘는 옛시조 가운데 160여 편을 골라 요즘 말로 고치고 해석했습니다.
시대정신이 배어 있는 시조와 그 기조를 낳은 역사적 배경을 두루 살폈습니다.
남극박사가 들려주는 남극의 자연과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고래잡이배에서 한국의 세종기지까지 남극을 향한 열정과 16년 전에 세종기지 건설에 이은 극지생활의 애환을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왕의 잘못을 간하는 서릿발 같은 직언, 젊은 음관들의 기개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사극을 집필해 온 극작가 신봉성 씨의 역사소품집입니다.
대표적인 여성 과학자 18명이 인생과 성취를 이야기합니다.
섬세하고 정밀한 일손이 공학에 더 매력적이라며 여성공학도들의 밝은 미래를 장담합니다.
진짜 우유논쟁과 민족사관고등학교, 평탄치 않은 길을 걸어온 파스퇴르유업 최명재 회장의 자서전입니다.
최 씨는 자신의 꿈은 교장선생님이었다고 고백합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
조선 후기 실학파의 한 사람이자 유명한 문장가인 이덕무 선생의 산문집을 비롯해서 신간서적 소개해 드립니다.
신성범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덕무는 책에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겨울 밤 군불도 안 땐 냉골에서 책을 이불 삼아 글을 썼던 가난한 문장가 이덕무의 산문모음집입니다.
처절한 가난 속에서 쌓아올린 단아하고 고결한 인품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정서와 닿아 있는 시조, 4000편이 넘는 옛시조 가운데 160여 편을 골라 요즘 말로 고치고 해석했습니다.
시대정신이 배어 있는 시조와 그 기조를 낳은 역사적 배경을 두루 살폈습니다.
남극박사가 들려주는 남극의 자연과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고래잡이배에서 한국의 세종기지까지 남극을 향한 열정과 16년 전에 세종기지 건설에 이은 극지생활의 애환을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왕의 잘못을 간하는 서릿발 같은 직언, 젊은 음관들의 기개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사극을 집필해 온 극작가 신봉성 씨의 역사소품집입니다.
대표적인 여성 과학자 18명이 인생과 성취를 이야기합니다.
섬세하고 정밀한 일손이 공학에 더 매력적이라며 여성공학도들의 밝은 미래를 장담합니다.
진짜 우유논쟁과 민족사관고등학교, 평탄치 않은 길을 걸어온 파스퇴르유업 최명재 회장의 자서전입니다.
최 씨는 자신의 꿈은 교장선생님이었다고 고백합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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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무 선생 산문집 등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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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16 06:00:00
⊙앵커: 한 주의 시작과 함께 새로 나온 책소식 전해 드립니다.
조선 후기 실학파의 한 사람이자 유명한 문장가인 이덕무 선생의 산문집을 비롯해서 신간서적 소개해 드립니다.
신성범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덕무는 책에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겨울 밤 군불도 안 땐 냉골에서 책을 이불 삼아 글을 썼던 가난한 문장가 이덕무의 산문모음집입니다.
처절한 가난 속에서 쌓아올린 단아하고 고결한 인품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정서와 닿아 있는 시조, 4000편이 넘는 옛시조 가운데 160여 편을 골라 요즘 말로 고치고 해석했습니다.
시대정신이 배어 있는 시조와 그 기조를 낳은 역사적 배경을 두루 살폈습니다.
남극박사가 들려주는 남극의 자연과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고래잡이배에서 한국의 세종기지까지 남극을 향한 열정과 16년 전에 세종기지 건설에 이은 극지생활의 애환을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왕의 잘못을 간하는 서릿발 같은 직언, 젊은 음관들의 기개가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사극을 집필해 온 극작가 신봉성 씨의 역사소품집입니다.
대표적인 여성 과학자 18명이 인생과 성취를 이야기합니다.
섬세하고 정밀한 일손이 공학에 더 매력적이라며 여성공학도들의 밝은 미래를 장담합니다.
진짜 우유논쟁과 민족사관고등학교, 평탄치 않은 길을 걸어온 파스퇴르유업 최명재 회장의 자서전입니다.
최 씨는 자신의 꿈은 교장선생님이었다고 고백합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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