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 4·3과 여성 ‘4·3 생활사 총서’ 3번째 이야기

[앵커]

앞서 4·3 당시 여성피해 문제를 살펴봤는데요.

제주4·3연구소를 중심으로 4·3을 겪은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들의 증언을 정리하는 작업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온 결과물이 '4·3 생활사 총서'시리즈인데요.

최근 세 번째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집필에 참여한 조정희 제주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장과 얘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4·3 생활사 총서' 어떤 내용을 담은 책인지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각각 책마다 세상에 전하고 싶은 주제를 담아내셨는데, 이번에 출간된 3권은 어떤 주제를 담고 있나요?

[앵커]

이번까지 3권의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4·3 생활사 총서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죠?

[앵커]

이번에 나온 책에는 4·3을 겪은 여섯 분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요.

어떤 분들인가요?

[앵커]

이번 3권에 4·3 당시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새롭게 공개되는 사진이 있다고요?

[앵커]

팀장님께서는 세 권 모두 집필에 참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들이 모여서 이 책을 제작하게 됐습니까?

[앵커]

4·3이라는 비극적 역사에서 여성에 주목한 이유가 있나요?

[앵커]

4·3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어야 했던 피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앵커]

4·3 희생자나 유족 등을 만나 증언을 받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