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6개월째 이어지는 폭우…이번엔 남부 피해
입력 2022.03.31 (10:49)
수정 2022.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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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을 옮겨 다니며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부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남부의 포르투 알레그리를 포함해 여러 도시에서 전날부터 쏟아진 폭우로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 당국은 포르투 알레그리 등에 24시간 동안 내린 비가 3월 평균 강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40∼60㎜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상파울루 과학기술연구소는 기후변화와 삼림 파괴라는 환경적 요인 외에 도시 정비와 상하수도 등 인프라 투자 부족으로 우기 때마다 폭우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남부의 포르투 알레그리를 포함해 여러 도시에서 전날부터 쏟아진 폭우로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 당국은 포르투 알레그리 등에 24시간 동안 내린 비가 3월 평균 강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40∼60㎜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상파울루 과학기술연구소는 기후변화와 삼림 파괴라는 환경적 요인 외에 도시 정비와 상하수도 등 인프라 투자 부족으로 우기 때마다 폭우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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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6개월째 이어지는 폭우…이번엔 남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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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31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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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을 옮겨 다니며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부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남부의 포르투 알레그리를 포함해 여러 도시에서 전날부터 쏟아진 폭우로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 당국은 포르투 알레그리 등에 24시간 동안 내린 비가 3월 평균 강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40∼60㎜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상파울루 과학기술연구소는 기후변화와 삼림 파괴라는 환경적 요인 외에 도시 정비와 상하수도 등 인프라 투자 부족으로 우기 때마다 폭우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남부의 포르투 알레그리를 포함해 여러 도시에서 전날부터 쏟아진 폭우로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 당국은 포르투 알레그리 등에 24시간 동안 내린 비가 3월 평균 강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40∼60㎜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상파울루 과학기술연구소는 기후변화와 삼림 파괴라는 환경적 요인 외에 도시 정비와 상하수도 등 인프라 투자 부족으로 우기 때마다 폭우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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