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미국, 본선 합류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멕시코와 미국이 추가로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조추첨을 앞두고 29개 국가가 확정됐습니다.

전반 17분 만에 먼저 포문을 연 건 멕시코였는데요.

우리엘 안투나의 선제골!

전반 막판 멕시코는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동료죠, 라울 히메네스가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월드컵 단골손님 멕시코는 캐나다에 이어 조 2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미국은 코스타리카에 연속골을 내주고 최종전에서 2대 0으로 졌지만, 3위로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