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서 ‘돌묵상어’ 죽은 채 발견

입력 2022.04.02 (21:58) 수정 2022.04.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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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4시 50분쯤 강릉 주문진항 5km 앞바다에서 길이 5미터, 둘레 2미터의 '돌묵상어'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돌묵상어'는 남획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있으며, 성질이 순해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올해 상어가 강원 동해안에서 발견된 건 처음이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연구용으로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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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앞바다서 ‘돌묵상어’ 죽은 채 발견
    • 입력 2022-04-02 21:58:21
    • 수정2022-04-02 22:16:20
    뉴스9(춘천)
오늘(2일) 새벽 4시 50분쯤 강릉 주문진항 5km 앞바다에서 길이 5미터, 둘레 2미터의 '돌묵상어'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돌묵상어'는 남획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있으며, 성질이 순해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올해 상어가 강원 동해안에서 발견된 건 처음이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연구용으로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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