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심장 마비를 이겨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에릭센이 덴마크 국가대표 경기에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도 복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브렌트퍼드가 83년 만에 첼시를 꺾은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첼시 뤼디거가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뽑습니다.
브렌트퍼드도 바로 야넬트가 동점골을 뽑아 승부에 불을 붙입니다.
팽팽하던 후반 9분. 음뵈모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잡아 빠른 역습을 전개합니다.
수비를 가로지른 음뵈모의 패스를 받아 에릭센이 첼시의 골문을 가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복귀골이자, 브렌트퍼드의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입니다.
브렌트퍼드는 야넬트와 위사의 추가골로 첼시를 4대1로 꺾었습니다.
지난 1939년 이후 무려 83년 만에 첼시전 승리를 맛봤고, 에릭센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토마스/프랑크 감독 : "덴마크 대표팀에서 2골을 넣고도 브렌트포드를 위해 넣을 골을 아껴둬서 기쁩니다. 에릭센은 최고의 선수이며, 그의 동화 같은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 황희찬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납니다.
애스턴 빌라의 과격한 수비에 막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2대1 승리를 함께 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이 3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3대1로 앞선 상황 교체됐지만, 실수로 경기장에 10여 초간 머물렀습니다.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4대1로 물리쳤지만, 협회 결정에 따라 몰수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심장 마비를 이겨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에릭센이 덴마크 국가대표 경기에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도 복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브렌트퍼드가 83년 만에 첼시를 꺾은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첼시 뤼디거가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뽑습니다.
브렌트퍼드도 바로 야넬트가 동점골을 뽑아 승부에 불을 붙입니다.
팽팽하던 후반 9분. 음뵈모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잡아 빠른 역습을 전개합니다.
수비를 가로지른 음뵈모의 패스를 받아 에릭센이 첼시의 골문을 가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복귀골이자, 브렌트퍼드의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입니다.
브렌트퍼드는 야넬트와 위사의 추가골로 첼시를 4대1로 꺾었습니다.
지난 1939년 이후 무려 83년 만에 첼시전 승리를 맛봤고, 에릭센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토마스/프랑크 감독 : "덴마크 대표팀에서 2골을 넣고도 브렌트포드를 위해 넣을 골을 아껴둬서 기쁩니다. 에릭센은 최고의 선수이며, 그의 동화 같은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 황희찬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납니다.
애스턴 빌라의 과격한 수비에 막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2대1 승리를 함께 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이 3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3대1로 앞선 상황 교체됐지만, 실수로 경기장에 10여 초간 머물렀습니다.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4대1로 물리쳤지만, 협회 결정에 따라 몰수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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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센 EPL 복귀 결승골
-
- 입력 2022-04-03 21:41:39
- 수정2022-04-03 22:40:10

[앵커]
심장 마비를 이겨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에릭센이 덴마크 국가대표 경기에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도 복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브렌트퍼드가 83년 만에 첼시를 꺾은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첼시 뤼디거가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뽑습니다.
브렌트퍼드도 바로 야넬트가 동점골을 뽑아 승부에 불을 붙입니다.
팽팽하던 후반 9분. 음뵈모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잡아 빠른 역습을 전개합니다.
수비를 가로지른 음뵈모의 패스를 받아 에릭센이 첼시의 골문을 가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복귀골이자, 브렌트퍼드의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입니다.
브렌트퍼드는 야넬트와 위사의 추가골로 첼시를 4대1로 꺾었습니다.
지난 1939년 이후 무려 83년 만에 첼시전 승리를 맛봤고, 에릭센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토마스/프랑크 감독 : "덴마크 대표팀에서 2골을 넣고도 브렌트포드를 위해 넣을 골을 아껴둬서 기쁩니다. 에릭센은 최고의 선수이며, 그의 동화 같은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 황희찬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납니다.
애스턴 빌라의 과격한 수비에 막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2대1 승리를 함께 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이 3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3대1로 앞선 상황 교체됐지만, 실수로 경기장에 10여 초간 머물렀습니다.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4대1로 물리쳤지만, 협회 결정에 따라 몰수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심장 마비를 이겨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에릭센이 덴마크 국가대표 경기에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도 복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브렌트퍼드가 83년 만에 첼시를 꺾은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첼시 뤼디거가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뽑습니다.
브렌트퍼드도 바로 야넬트가 동점골을 뽑아 승부에 불을 붙입니다.
팽팽하던 후반 9분. 음뵈모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잡아 빠른 역습을 전개합니다.
수비를 가로지른 음뵈모의 패스를 받아 에릭센이 첼시의 골문을 가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복귀골이자, 브렌트퍼드의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첫 골입니다.
브렌트퍼드는 야넬트와 위사의 추가골로 첼시를 4대1로 꺾었습니다.
지난 1939년 이후 무려 83년 만에 첼시전 승리를 맛봤고, 에릭센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토마스/프랑크 감독 : "덴마크 대표팀에서 2골을 넣고도 브렌트포드를 위해 넣을 골을 아껴둬서 기쁩니다. 에릭센은 최고의 선수이며, 그의 동화 같은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 황희찬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납니다.
애스턴 빌라의 과격한 수비에 막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의 2대1 승리를 함께 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이 3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3대1로 앞선 상황 교체됐지만, 실수로 경기장에 10여 초간 머물렀습니다.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4대1로 물리쳤지만, 협회 결정에 따라 몰수패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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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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