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 ‘희생자 보상·명예 회복’ 한목소리
입력 2022.04.03 (21:45)
수정 2022.04.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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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제74주년 4·3 추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외에도 여야 주요 정당 대표들이 참석해 4·3 영령의 넋을 기렸는데요.
이들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에 공감하며 4·3 보상 기간 단축과 일반재판 희생자에 대한 일괄 직권재심 청구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4·3 과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박지현/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오랜 시간 동안 침묵해야만 했던 유족분들과 희생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정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가 4·3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신속하게 해결해야겠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저희 국민의힘이 4·3에 있어서 전향된 행보를 시작한 이후로 이제 한 번도 성사되지 않았던 보수정당 출신의 대통령 당선인의 방문이 이뤄졌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에서 급물살을 타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대표 : "군사재판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재판 수형인도 함께 직권으로 재판에 회부해서 잘못된 역사에 의한 피해를 무죄선고로써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74주년 4·3 추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외에도 여야 주요 정당 대표들이 참석해 4·3 영령의 넋을 기렸는데요.
이들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에 공감하며 4·3 보상 기간 단축과 일반재판 희생자에 대한 일괄 직권재심 청구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4·3 과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박지현/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오랜 시간 동안 침묵해야만 했던 유족분들과 희생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정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가 4·3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신속하게 해결해야겠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저희 국민의힘이 4·3에 있어서 전향된 행보를 시작한 이후로 이제 한 번도 성사되지 않았던 보수정당 출신의 대통령 당선인의 방문이 이뤄졌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에서 급물살을 타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대표 : "군사재판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재판 수형인도 함께 직권으로 재판에 회부해서 잘못된 역사에 의한 피해를 무죄선고로써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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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정치권 ‘희생자 보상·명예 회복’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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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3 21:45:24
- 수정2022-04-03 22:03:45

[앵커]
오늘 제74주년 4·3 추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외에도 여야 주요 정당 대표들이 참석해 4·3 영령의 넋을 기렸는데요.
이들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에 공감하며 4·3 보상 기간 단축과 일반재판 희생자에 대한 일괄 직권재심 청구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4·3 과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박지현/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오랜 시간 동안 침묵해야만 했던 유족분들과 희생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정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가 4·3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신속하게 해결해야겠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저희 국민의힘이 4·3에 있어서 전향된 행보를 시작한 이후로 이제 한 번도 성사되지 않았던 보수정당 출신의 대통령 당선인의 방문이 이뤄졌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에서 급물살을 타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대표 : "군사재판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재판 수형인도 함께 직권으로 재판에 회부해서 잘못된 역사에 의한 피해를 무죄선고로써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74주년 4·3 추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외에도 여야 주요 정당 대표들이 참석해 4·3 영령의 넋을 기렸는데요.
이들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에 공감하며 4·3 보상 기간 단축과 일반재판 희생자에 대한 일괄 직권재심 청구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4·3 과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박지현/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오랜 시간 동안 침묵해야만 했던 유족분들과 희생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정말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가 4·3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신속하게 해결해야겠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저희 국민의힘이 4·3에 있어서 전향된 행보를 시작한 이후로 이제 한 번도 성사되지 않았던 보수정당 출신의 대통령 당선인의 방문이 이뤄졌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에서 급물살을 타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대표 : "군사재판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재판 수형인도 함께 직권으로 재판에 회부해서 잘못된 역사에 의한 피해를 무죄선고로써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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