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아침 서늘·한낮 포근…일교차 10도

다섯 번째 절기 청명이자 식목일인 오늘도, 맑은 하늘에 봄기운 가득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아직까지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서늘합니다.

부산의 현재 기온은 9 도 선을 보이고 있고요.

낮이 되면 봄볕이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19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나는 만큼, 건강관리와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살펴보시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현재는 적은 양의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며 구름의 양은 차차 많아지겠고요.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으니,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5-6도 안팎 기온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라고요.

한낮 기온은 최고 21도까지 훌쩍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 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이 없는 만큼,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늘 불씨 관리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점차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