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구매 지원’ 친환경차 관리 부실

입력 2022.04.05 (08:23) 수정 2022.04.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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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친환경차 구매 지원사업 사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는 환경관리본부 감사 결과, 2019년과 2020년 시에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 친환경차 가운데 수소·전기차 78대는 시의 사전 승인 없이 담보로 제공돼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는, 매매 제한 등의 의무 사항 동의서가 작성되지 않는 등 사후 관리가 부실해 담당 직원을 주의 처분했습니다.

대기질 개선을 위해 청주시가 구매 지원을 한 친환경차는 2년간 임의로 처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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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구매 지원’ 친환경차 관리 부실
    • 입력 2022-04-05 08:23:54
    • 수정2022-04-05 09:03:32
    뉴스광장(청주)
청주시의 친환경차 구매 지원사업 사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는 환경관리본부 감사 결과, 2019년과 2020년 시에서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 친환경차 가운데 수소·전기차 78대는 시의 사전 승인 없이 담보로 제공돼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는, 매매 제한 등의 의무 사항 동의서가 작성되지 않는 등 사후 관리가 부실해 담당 직원을 주의 처분했습니다.

대기질 개선을 위해 청주시가 구매 지원을 한 친환경차는 2년간 임의로 처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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