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동아프리카, 4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위기

입력 2022.04.05 (10:55) 수정 2022.04.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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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가 40년 만에 가장 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가뭄으로 천300만 명이 심각한 기아에 직면해 있는데요.

동아프리카 지역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식량 공급망 차질로 피해를 본데다 케냐의 메뚜기 떼 확산, 남수단의 홍수 등이 식량 사정을 악화시켰습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식량·연료·비료 등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 식량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맑고 낮 기온이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평양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우기인 마닐라와 싱가포르에는 비가 내리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카이로와 뉴델리는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뜨겁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모처럼 눈구름이 걷히고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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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5 10:55:45
    • 수정2022-04-05 11:01:06
    지구촌뉴스
동아프리카가 40년 만에 가장 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가뭄으로 천300만 명이 심각한 기아에 직면해 있는데요.

동아프리카 지역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식량 공급망 차질로 피해를 본데다 케냐의 메뚜기 떼 확산, 남수단의 홍수 등이 식량 사정을 악화시켰습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식량·연료·비료 등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 식량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맑고 낮 기온이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평양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우기인 마닐라와 싱가포르에는 비가 내리겠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카이로와 뉴델리는 낮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뜨겁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모처럼 눈구름이 걷히고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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