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빠방’ 좋아하는 아들 위해”…아빠의 작품
입력 2022.04.05 (10:54)
수정 2022.04.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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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들을 위해 한정판 슈퍼카부터 탱크까지 각종 차량을 나무로 만들어 선물한 베트남 아빠가 화제인데요.
설계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영상으로 남긴 데다가 실제처럼 움직일 수도 있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크기만 한 나무 탱크 한 대가 사람을 태운 채 주택가를 유유히 활보합니다.
베트남의 100만 유튜버이자 목공 전문가인 쯔엉 반 다오는 점점 탈 것에 관심이 커지는 3살배기 아들을 위해 1년여 전부터 직접 탈 수 있는 모형 차량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설계부터 완성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했고 나무로 만들어졌지만 바퀴와 조명이 작동하도록 전기모터까지 달았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실물을 그대로 축소한 듯한 그의 나무 차량은 탱크를 비롯해 수백 억대의 한정판 슈퍼카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쯔엉씨에 따르면 나무 슈퍼카 한 대를 만드는 데 최소 60여 일이 소요되고 제작비용도 꽤 드는데요.
그럼에도 아들을 위해 시작한 만큼 계속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나무 자동차를 만들 예정이며 향후에는 이를 경매로 팔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자선기금으로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아들을 위해 한정판 슈퍼카부터 탱크까지 각종 차량을 나무로 만들어 선물한 베트남 아빠가 화제인데요.
설계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영상으로 남긴 데다가 실제처럼 움직일 수도 있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크기만 한 나무 탱크 한 대가 사람을 태운 채 주택가를 유유히 활보합니다.
베트남의 100만 유튜버이자 목공 전문가인 쯔엉 반 다오는 점점 탈 것에 관심이 커지는 3살배기 아들을 위해 1년여 전부터 직접 탈 수 있는 모형 차량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설계부터 완성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했고 나무로 만들어졌지만 바퀴와 조명이 작동하도록 전기모터까지 달았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실물을 그대로 축소한 듯한 그의 나무 차량은 탱크를 비롯해 수백 억대의 한정판 슈퍼카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쯔엉씨에 따르면 나무 슈퍼카 한 대를 만드는 데 최소 60여 일이 소요되고 제작비용도 꽤 드는데요.
그럼에도 아들을 위해 시작한 만큼 계속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나무 자동차를 만들 예정이며 향후에는 이를 경매로 팔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자선기금으로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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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05 11:02:07
[앵커]
아들을 위해 한정판 슈퍼카부터 탱크까지 각종 차량을 나무로 만들어 선물한 베트남 아빠가 화제인데요.
설계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영상으로 남긴 데다가 실제처럼 움직일 수도 있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크기만 한 나무 탱크 한 대가 사람을 태운 채 주택가를 유유히 활보합니다.
베트남의 100만 유튜버이자 목공 전문가인 쯔엉 반 다오는 점점 탈 것에 관심이 커지는 3살배기 아들을 위해 1년여 전부터 직접 탈 수 있는 모형 차량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설계부터 완성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했고 나무로 만들어졌지만 바퀴와 조명이 작동하도록 전기모터까지 달았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실물을 그대로 축소한 듯한 그의 나무 차량은 탱크를 비롯해 수백 억대의 한정판 슈퍼카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쯔엉씨에 따르면 나무 슈퍼카 한 대를 만드는 데 최소 60여 일이 소요되고 제작비용도 꽤 드는데요.
그럼에도 아들을 위해 시작한 만큼 계속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나무 자동차를 만들 예정이며 향후에는 이를 경매로 팔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자선기금으로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아들을 위해 한정판 슈퍼카부터 탱크까지 각종 차량을 나무로 만들어 선물한 베트남 아빠가 화제인데요.
설계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영상으로 남긴 데다가 실제처럼 움직일 수도 있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승용차 크기만 한 나무 탱크 한 대가 사람을 태운 채 주택가를 유유히 활보합니다.
베트남의 100만 유튜버이자 목공 전문가인 쯔엉 반 다오는 점점 탈 것에 관심이 커지는 3살배기 아들을 위해 1년여 전부터 직접 탈 수 있는 모형 차량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설계부터 완성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했고 나무로 만들어졌지만 바퀴와 조명이 작동하도록 전기모터까지 달았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실물을 그대로 축소한 듯한 그의 나무 차량은 탱크를 비롯해 수백 억대의 한정판 슈퍼카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쯔엉씨에 따르면 나무 슈퍼카 한 대를 만드는 데 최소 60여 일이 소요되고 제작비용도 꽤 드는데요.
그럼에도 아들을 위해 시작한 만큼 계속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나무 자동차를 만들 예정이며 향후에는 이를 경매로 팔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자선기금으로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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