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립 박물관 소장품들 은닉처에 안전히 보관
입력 2022.04.05 (12:44)
수정 2022.04.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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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에서 문화의 수도로 알려진 리비우.
이곳의 국립 박물관은 텅 비었습니다.
[리포트]
관광객들로 넘치던 국립 박물관이 조용합니다.
그 많던 문화재와 예술품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러시아 침공 이후 박물관 측이 재빨리 안전한 장소로 옮긴겁니다.
[코잔/리비우 국립 박물관장 직원 : "12명이 아침부터 밤까지 열흘 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물관 안에 안전 보호시설이 없기 때문에 익명의 여러 장소에 예술품 1,500점을 숨겨야 했습니다.
[오니쉬첸코/리비우 문화재 보호실장 : "러시아군이 가치 있는 문화재를 이해할 리가 없습니다. 야만인들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리비우의 중심부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만큼 시 당국은 러시아군 공격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퍼져있는 귀중한 조각상들을 비계로 덮고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은 금속판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문화의 수도로 알려진 리비우.
이곳의 국립 박물관은 텅 비었습니다.
[리포트]
관광객들로 넘치던 국립 박물관이 조용합니다.
그 많던 문화재와 예술품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러시아 침공 이후 박물관 측이 재빨리 안전한 장소로 옮긴겁니다.
[코잔/리비우 국립 박물관장 직원 : "12명이 아침부터 밤까지 열흘 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물관 안에 안전 보호시설이 없기 때문에 익명의 여러 장소에 예술품 1,500점을 숨겨야 했습니다.
[오니쉬첸코/리비우 문화재 보호실장 : "러시아군이 가치 있는 문화재를 이해할 리가 없습니다. 야만인들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리비우의 중심부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만큼 시 당국은 러시아군 공격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퍼져있는 귀중한 조각상들을 비계로 덮고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은 금속판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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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국립 박물관 소장품들 은닉처에 안전히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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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5 12:43:59
- 수정2022-04-05 12:49:00
[앵커]
우크라이나에서 문화의 수도로 알려진 리비우.
이곳의 국립 박물관은 텅 비었습니다.
[리포트]
관광객들로 넘치던 국립 박물관이 조용합니다.
그 많던 문화재와 예술품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러시아 침공 이후 박물관 측이 재빨리 안전한 장소로 옮긴겁니다.
[코잔/리비우 국립 박물관장 직원 : "12명이 아침부터 밤까지 열흘 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물관 안에 안전 보호시설이 없기 때문에 익명의 여러 장소에 예술품 1,500점을 숨겨야 했습니다.
[오니쉬첸코/리비우 문화재 보호실장 : "러시아군이 가치 있는 문화재를 이해할 리가 없습니다. 야만인들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리비우의 중심부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만큼 시 당국은 러시아군 공격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퍼져있는 귀중한 조각상들을 비계로 덮고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은 금속판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문화의 수도로 알려진 리비우.
이곳의 국립 박물관은 텅 비었습니다.
[리포트]
관광객들로 넘치던 국립 박물관이 조용합니다.
그 많던 문화재와 예술품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러시아 침공 이후 박물관 측이 재빨리 안전한 장소로 옮긴겁니다.
[코잔/리비우 국립 박물관장 직원 : "12명이 아침부터 밤까지 열흘 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물관 안에 안전 보호시설이 없기 때문에 익명의 여러 장소에 예술품 1,500점을 숨겨야 했습니다.
[오니쉬첸코/리비우 문화재 보호실장 : "러시아군이 가치 있는 문화재를 이해할 리가 없습니다. 야만인들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리비우의 중심부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만큼 시 당국은 러시아군 공격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퍼져있는 귀중한 조각상들을 비계로 덮고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은 금속판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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