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칸센 열차 타고 떠난 특별한 졸업 여행
입력 2022.04.05 (12:44)
수정 2022.04.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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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도카이의 도쿄 차량기지.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분주합니다.
차량 안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고 창가에는 사진을 걸어놓습니다.
좌석마다 단체 사진을 인쇄한 티셔츠도 준비해 놓습니다.
신칸센 노조미호 등장 30주년을 기념해 JR 도카이가 열차 한 칸을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사이타마 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졸업 여행 아이디어가 채택된 겁니다.
도쿄역에서 역무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학생 60여 명이 열차에 오릅니다.
[다테 도모하루/고등학교 3학년 : "지금부터 2시간 반 동안 여행을 즐깁시다. (졸업) 축하합니다. 건배!"]
대형 모니터에서 선생님의 메시지가 흘러나옵니다.
[선생님 :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기 바랍니다."]
깜짝 생일 축하 파티도 열렸습니다.
승무원 유니폼을 빌려 입고 생일을 맞은 학생에게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전달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 "깜짝 놀랐어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신오사카까지 2시간 반 동안, 코로나19로 잃어버릴 뻔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찾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분주합니다.
차량 안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고 창가에는 사진을 걸어놓습니다.
좌석마다 단체 사진을 인쇄한 티셔츠도 준비해 놓습니다.
신칸센 노조미호 등장 30주년을 기념해 JR 도카이가 열차 한 칸을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사이타마 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졸업 여행 아이디어가 채택된 겁니다.
도쿄역에서 역무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학생 60여 명이 열차에 오릅니다.
[다테 도모하루/고등학교 3학년 : "지금부터 2시간 반 동안 여행을 즐깁시다. (졸업) 축하합니다. 건배!"]
대형 모니터에서 선생님의 메시지가 흘러나옵니다.
[선생님 :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기 바랍니다."]
깜짝 생일 축하 파티도 열렸습니다.
승무원 유니폼을 빌려 입고 생일을 맞은 학생에게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전달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 "깜짝 놀랐어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신오사카까지 2시간 반 동안, 코로나19로 잃어버릴 뻔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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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신칸센 열차 타고 떠난 특별한 졸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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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5 12:44:54
- 수정2022-04-05 12:49:50
JR 도카이의 도쿄 차량기지.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분주합니다.
차량 안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고 창가에는 사진을 걸어놓습니다.
좌석마다 단체 사진을 인쇄한 티셔츠도 준비해 놓습니다.
신칸센 노조미호 등장 30주년을 기념해 JR 도카이가 열차 한 칸을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사이타마 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졸업 여행 아이디어가 채택된 겁니다.
도쿄역에서 역무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학생 60여 명이 열차에 오릅니다.
[다테 도모하루/고등학교 3학년 : "지금부터 2시간 반 동안 여행을 즐깁시다. (졸업) 축하합니다. 건배!"]
대형 모니터에서 선생님의 메시지가 흘러나옵니다.
[선생님 :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기 바랍니다."]
깜짝 생일 축하 파티도 열렸습니다.
승무원 유니폼을 빌려 입고 생일을 맞은 학생에게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전달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 "깜짝 놀랐어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신오사카까지 2시간 반 동안, 코로나19로 잃어버릴 뻔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찾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이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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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마다 단체 사진을 인쇄한 티셔츠도 준비해 놓습니다.
신칸센 노조미호 등장 30주년을 기념해 JR 도카이가 열차 한 칸을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사이타마 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졸업 여행 아이디어가 채택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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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도모하루/고등학교 3학년 : "지금부터 2시간 반 동안 여행을 즐깁시다. (졸업) 축하합니다. 건배!"]
대형 모니터에서 선생님의 메시지가 흘러나옵니다.
[선생님 :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기 바랍니다."]
깜짝 생일 축하 파티도 열렸습니다.
승무원 유니폼을 빌려 입고 생일을 맞은 학생에게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전달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 "깜짝 놀랐어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신오사카까지 2시간 반 동안, 코로나19로 잃어버릴 뻔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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