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부채 2천조 원 첫 돌파…코로나19 영향

입력 2022.04.05 (17:29) 수정 2022.04.05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2021년도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가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공무원연금 등 비확정부채를 합친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천조 원을 넘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14조 7천억 원, 10.8%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공채 발행 등이 늘어난 영향입니다.

국가 채무는 967조 2천억 원이며 1년 전보다 120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7%로 1년 전보다 3.2% 포인트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가 부채 2천조 원 첫 돌파…코로나19 영향
    • 입력 2022-04-05 17:29:27
    • 수정2022-04-05 17:32:42
    뉴스 5
기획재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2021년도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가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공무원연금 등 비확정부채를 합친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천조 원을 넘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14조 7천억 원, 10.8%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공채 발행 등이 늘어난 영향입니다.

국가 채무는 967조 2천억 원이며 1년 전보다 120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7%로 1년 전보다 3.2% 포인트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