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 조정안, “옥시·애경 거부”…무산 가능성 커져
입력 2022.04.06 (12:26)
수정 2022.04.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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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참사 후 11년 만에 나온 피해 구제 조정안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 9개 기업 가운데 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산업은 조정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어제 가급기살균제 피해보상 조정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 구제 조정안은 무산 가능성이 커졌는데, 앞서 지난해 10월 출범한 가급기살균제 피해보상 조정위원회는 관련 기업, 피해자 단체 등과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 9개 기업 가운데 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산업은 조정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어제 가급기살균제 피해보상 조정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 구제 조정안은 무산 가능성이 커졌는데, 앞서 지난해 10월 출범한 가급기살균제 피해보상 조정위원회는 관련 기업, 피해자 단체 등과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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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 조정안, “옥시·애경 거부”…무산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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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6 12:26:14
- 수정2022-04-06 12:35:01
가습기살균제 참사 후 11년 만에 나온 피해 구제 조정안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 9개 기업 가운데 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산업은 조정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어제 가급기살균제 피해보상 조정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 구제 조정안은 무산 가능성이 커졌는데, 앞서 지난해 10월 출범한 가급기살균제 피해보상 조정위원회는 관련 기업, 피해자 단체 등과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제조·유통 9개 기업 가운데 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산업은 조정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어제 가급기살균제 피해보상 조정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 구제 조정안은 무산 가능성이 커졌는데, 앞서 지난해 10월 출범한 가급기살균제 피해보상 조정위원회는 관련 기업, 피해자 단체 등과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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