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론조사]⑤ 전북 정당 지지도…민주당 73.2%·국민의힘 9.6%·정의당 3.9%

입력 2022.04.06 (19:14) 수정 2022.05.02 (1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6월 지방선거에서는 광역과 기초의원 비례대표도 뽑습니다.

비례대표 의석은 각 정당이 얻은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데요.

KBS 전주방송총국은 전북일보와 함께 정당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도 진행했습니다.

안태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당이 지방의원 비례대표 의석을 받기 위해선 정당 투표에서 최소 5% 이상 얻어야 합니다.

비례대표 의석은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지만, 한 정당이 3분의 2를 초과해 가져갈 수 없습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도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73.2, 국민의힘 9.6, 정의당 3.9, 국민의당 1.4, 기타 정당 0.3,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11, 모름·무응답 0.5%입니다.

민주당은 모든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전주와 익산, 무주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낮았습니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전주와 익산, 무주에서, 정의당은 전주와 완주, 부안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고, 국민의힘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2, 30대에서 지지층이 많았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 비율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

석 달 전, 정당 지지도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7.2%포인트, 국민의힘은 1.2%포인트 올랐고, 정의당은 3.6%포인트, 국민의당은 1.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전북 광역의회 비례 의석은 4석, 14개 기초의회 비례 의석은 모두 25석입니다.

4년 전, 전북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 비례 2석, 기초 비례 21석, 정의당은 광역 비례 1석, 기초 비례 4석, 민주평화당은 광역 비례 1석을 차지했습니다.

민주당이 전북에서 독점 구도를 이어갈지, 다른 정당의 약진으로 새로운 지형이 만들어질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그래픽:김종훈·최희태·전현정

[조사 개요]
모집단: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전북 7,000명(전북 14개 시군별 각 500명씩)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전북: 최대허용 표집오차 ±1.2%p 14개 시군 개별: 최대허용 표집오차 ±4.4%p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전체 27.3% (전주 23.4%, 군산 24.7%, 익산 19.5%, 정읍 24.7%, 남원 22.6%, 김제 30.7%, 완주 28.9%, 진안 30.0%, 무주 30.6%, 장수 41.8%, 임실 30.0%, 순창 37.0%, 고창 26.7%, 부안 25.6%)
조사일시: 2022년 4월 1일~ 3일(3일간) *전주시는 4월 2일~3일(2일간)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전북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 14개 선거구 조사를 합산하여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여론조사]⑤ 전북 정당 지지도…민주당 73.2%·국민의힘 9.6%·정의당 3.9%
    • 입력 2022-04-06 19:14:23
    • 수정2022-05-02 17:09:02
    뉴스7(전주)
[앵커]

6월 지방선거에서는 광역과 기초의원 비례대표도 뽑습니다.

비례대표 의석은 각 정당이 얻은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데요.

KBS 전주방송총국은 전북일보와 함께 정당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도 진행했습니다.

안태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당이 지방의원 비례대표 의석을 받기 위해선 정당 투표에서 최소 5% 이상 얻어야 합니다.

비례대표 의석은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지만, 한 정당이 3분의 2를 초과해 가져갈 수 없습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도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73.2, 국민의힘 9.6, 정의당 3.9, 국민의당 1.4, 기타 정당 0.3,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11, 모름·무응답 0.5%입니다.

민주당은 모든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전주와 익산, 무주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낮았습니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전주와 익산, 무주에서, 정의당은 전주와 완주, 부안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고, 국민의힘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2, 30대에서 지지층이 많았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 비율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

석 달 전, 정당 지지도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7.2%포인트, 국민의힘은 1.2%포인트 올랐고, 정의당은 3.6%포인트, 국민의당은 1.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전북 광역의회 비례 의석은 4석, 14개 기초의회 비례 의석은 모두 25석입니다.

4년 전, 전북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 비례 2석, 기초 비례 21석, 정의당은 광역 비례 1석, 기초 비례 4석, 민주평화당은 광역 비례 1석을 차지했습니다.

민주당이 전북에서 독점 구도를 이어갈지, 다른 정당의 약진으로 새로운 지형이 만들어질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안태성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그래픽:김종훈·최희태·전현정

[조사 개요]
모집단: 전북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전북 7,000명(전북 14개 시군별 각 500명씩)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피조사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전북: 최대허용 표집오차 ±1.2%p 14개 시군 개별: 최대허용 표집오차 ±4.4%p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 전체 27.3% (전주 23.4%, 군산 24.7%, 익산 19.5%, 정읍 24.7%, 남원 22.6%, 김제 30.7%, 완주 28.9%, 진안 30.0%, 무주 30.6%, 장수 41.8%, 임실 30.0%, 순창 37.0%, 고창 26.7%, 부안 25.6%)
조사일시: 2022년 4월 1일~ 3일(3일간) *전주시는 4월 2일~3일(2일간)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전북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 14개 선거구 조사를 합산하여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