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연말 국제선 50% 회복”…확진자도 직접 수령

정부가 국제선 하늘길을 넓혀 올 연말에는 코로나19 이전의 절반 수준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면진료를 받게 된 확진자들이 오늘부터는 약국에서 처방약도 직접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대통령실 이전비’ 통과…국방부 연쇄 이동

대통령실 이전비가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방부는 당장 내일부터 이전 절차에 들어갑니다. 대통령실 전체 이전은 한미연합훈련으로 인해 빨라야 5월 말이 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 내각 경제팀 곧 윤곽…‘고문료’ 검증 본격화

대통령실 조직 개편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경제팀 윤곽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억대 고문료'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이해충돌 여부를 따져보겠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러시아 안보리서 퇴출해야”…지휘관 신원 특정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민간인 대학살'을 일으킨 러시아를 유엔 안보리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시민 단체는 이번 학살을 자행한 러시아 군 부대 책임자의 신원까지 특정했습니다.

한동훈, 2년 만에 무혐의…‘제보자’는 기소

'채널A 사건' 연루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 검사장이 검찰 수사 2년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관련 의혹을 처음 언론에 제보했던 제보자는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