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했지만…

입력 2022.04.08 (12:55) 수정 2022.04.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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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에서는 일부 시설을 제외하곤 마스크 사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그대로 착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최근 독일에서 병원과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만 2년 만입니다.

그래서 마스크 없이 쇼핑하는 시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학교 같은 곳이 대표적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학생과 교사 모두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강요도 없지만 불안감 때문입니다.

[학생 : "마스크를 써야 더 안전한 느낌이 들어요.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마스크를 쓸 거예요."]

마트에서 도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시민 : "저는 마스크를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이 쓰지 않는다면, 그건 그 사람들의 자발적인 결정인 거겠죠."]

팬데믹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강제됐지만 이제는 마스크 착용이 뉴노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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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했지만…
    • 입력 2022-04-08 12:55:16
    • 수정2022-04-08 13:00:05
    뉴스 12
[앵커]

독일에서는 일부 시설을 제외하곤 마스크 사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그대로 착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최근 독일에서 병원과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만 2년 만입니다.

그래서 마스크 없이 쇼핑하는 시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학교 같은 곳이 대표적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학생과 교사 모두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강요도 없지만 불안감 때문입니다.

[학생 : "마스크를 써야 더 안전한 느낌이 들어요.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마스크를 쓸 거예요."]

마트에서 도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시민 : "저는 마스크를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이 쓰지 않는다면, 그건 그 사람들의 자발적인 결정인 거겠죠."]

팬데믹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강제됐지만 이제는 마스크 착용이 뉴노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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