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파종으로 분주한 중국의 들녘
입력 2022.04.08 (12:59)
수정 2022.04.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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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봄 파종이 한창인데요.
넓은 대지에서 펼쳐진 파종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리포트]
기온 차 때문에 중국의 파종은 남쪽에서 시작해 차차 북쪽으로 진행됩니다.
중국 북동쪽에 있는 헤이룽장성 하얼빈 우창은 중국 최고의 명품 쌀 우창미가 나는 곳인데요.
파종이 한창입니다.
연간 면화 생산량 백만 톤을 자랑하는 중국의 주요 면화 생산지 신장 아커수에서도 씨 뿌리기에 분주합니다.
[저우시지에/엔지니어 : "면화 재배는 토양 습도가 중요한데, 토양 습도에 상관없이 파종 뒤 물을 주는 파종 방식으로 단가를 크게 줄였습니다."]
요즘 파종은 일일이 사람 손을 거치던 예전과 달리 무인 트랙터가 동원되는 등 첨단 기계화 농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반면, 산시성 펑옌은 청나라 때 이어온 전통 방식으로 유채와 논벼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첨단과 전통을 오가며 봄기운 가득한 지금 중국 전역에서는 파종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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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맞이 파종으로 분주한 중국의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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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8 12:59:34
- 수정2022-04-08 13:02:12
[앵커]
중국에서는 봄 파종이 한창인데요.
넓은 대지에서 펼쳐진 파종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리포트]
기온 차 때문에 중국의 파종은 남쪽에서 시작해 차차 북쪽으로 진행됩니다.
중국 북동쪽에 있는 헤이룽장성 하얼빈 우창은 중국 최고의 명품 쌀 우창미가 나는 곳인데요.
파종이 한창입니다.
연간 면화 생산량 백만 톤을 자랑하는 중국의 주요 면화 생산지 신장 아커수에서도 씨 뿌리기에 분주합니다.
[저우시지에/엔지니어 : "면화 재배는 토양 습도가 중요한데, 토양 습도에 상관없이 파종 뒤 물을 주는 파종 방식으로 단가를 크게 줄였습니다."]
요즘 파종은 일일이 사람 손을 거치던 예전과 달리 무인 트랙터가 동원되는 등 첨단 기계화 농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반면, 산시성 펑옌은 청나라 때 이어온 전통 방식으로 유채와 논벼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첨단과 전통을 오가며 봄기운 가득한 지금 중국 전역에서는 파종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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