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득점 공동1위 ‘상병’ 조규성, “월드컵은 나의 꿈”
입력 2022.04.08 (22:05)
수정 2022.04.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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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프로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는 바로 김천상무의 골잡이 조규성일텐데요.
꿈의 무대 월드컵을 향한 의지도 대단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규성의 골 감각은 그야말로 물이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심지어 각이 없어도 찼다 하면 골망을 흔듭니다.
개막 후 8경기에서 6골, 현재 K리그 득점 공동 선두입니다.
어느덧 부대 내 최고참이 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상병 조규성은 최근 대표팀에도 계속해서 호출되며 자신감까지 부쩍 늘었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대표팀도 꾸준히 다녀오고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경기장에서 잘 발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쿄올림픽 최종 명단 탈락 후 절치부심한 조규성.
1년도 안 돼 이제는 꿈의 무대 월드컵을 바라보는 선수가 됐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월드컵 출전을) 꿈꿔 왔는데 실현된다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188cm의 장신에 연계플레이, 수비 가담 능력까지 뛰어난 조규성은 대표팀에서 열 달 가까이 골이 없는 황의조의 자리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저는 많은 활동량으로 포스트 플레이도 많이 해주고 상대편과 싸우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부리그 공격수에서, K리그 최강 전북을 거쳐 이제는 월드컵까지.
성장형 공격수 조규성의 꿈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요즘 프로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는 바로 김천상무의 골잡이 조규성일텐데요.
꿈의 무대 월드컵을 향한 의지도 대단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규성의 골 감각은 그야말로 물이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심지어 각이 없어도 찼다 하면 골망을 흔듭니다.
개막 후 8경기에서 6골, 현재 K리그 득점 공동 선두입니다.
어느덧 부대 내 최고참이 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상병 조규성은 최근 대표팀에도 계속해서 호출되며 자신감까지 부쩍 늘었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대표팀도 꾸준히 다녀오고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경기장에서 잘 발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쿄올림픽 최종 명단 탈락 후 절치부심한 조규성.
1년도 안 돼 이제는 꿈의 무대 월드컵을 바라보는 선수가 됐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월드컵 출전을) 꿈꿔 왔는데 실현된다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188cm의 장신에 연계플레이, 수비 가담 능력까지 뛰어난 조규성은 대표팀에서 열 달 가까이 골이 없는 황의조의 자리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저는 많은 활동량으로 포스트 플레이도 많이 해주고 상대편과 싸우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부리그 공격수에서, K리그 최강 전북을 거쳐 이제는 월드컵까지.
성장형 공격수 조규성의 꿈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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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득점 공동1위 ‘상병’ 조규성, “월드컵은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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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08 22:16:36
[앵커]
요즘 프로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는 바로 김천상무의 골잡이 조규성일텐데요.
꿈의 무대 월드컵을 향한 의지도 대단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규성의 골 감각은 그야말로 물이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심지어 각이 없어도 찼다 하면 골망을 흔듭니다.
개막 후 8경기에서 6골, 현재 K리그 득점 공동 선두입니다.
어느덧 부대 내 최고참이 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상병 조규성은 최근 대표팀에도 계속해서 호출되며 자신감까지 부쩍 늘었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대표팀도 꾸준히 다녀오고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경기장에서 잘 발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쿄올림픽 최종 명단 탈락 후 절치부심한 조규성.
1년도 안 돼 이제는 꿈의 무대 월드컵을 바라보는 선수가 됐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월드컵 출전을) 꿈꿔 왔는데 실현된다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188cm의 장신에 연계플레이, 수비 가담 능력까지 뛰어난 조규성은 대표팀에서 열 달 가까이 골이 없는 황의조의 자리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저는 많은 활동량으로 포스트 플레이도 많이 해주고 상대편과 싸우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부리그 공격수에서, K리그 최강 전북을 거쳐 이제는 월드컵까지.
성장형 공격수 조규성의 꿈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요즘 프로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는 바로 김천상무의 골잡이 조규성일텐데요.
꿈의 무대 월드컵을 향한 의지도 대단합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규성의 골 감각은 그야말로 물이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심지어 각이 없어도 찼다 하면 골망을 흔듭니다.
개막 후 8경기에서 6골, 현재 K리그 득점 공동 선두입니다.
어느덧 부대 내 최고참이 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상병 조규성은 최근 대표팀에도 계속해서 호출되며 자신감까지 부쩍 늘었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대표팀도 꾸준히 다녀오고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경기장에서 잘 발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쿄올림픽 최종 명단 탈락 후 절치부심한 조규성.
1년도 안 돼 이제는 꿈의 무대 월드컵을 바라보는 선수가 됐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월드컵 출전을) 꿈꿔 왔는데 실현된다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188cm의 장신에 연계플레이, 수비 가담 능력까지 뛰어난 조규성은 대표팀에서 열 달 가까이 골이 없는 황의조의 자리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규성/김천 상무 : "저는 많은 활동량으로 포스트 플레이도 많이 해주고 상대편과 싸우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부리그 공격수에서, K리그 최강 전북을 거쳐 이제는 월드컵까지.
성장형 공격수 조규성의 꿈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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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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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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