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8만 5천여명…보건소 신속항원검사 내일(10일)까지
입력 2022.04.09 (21:14)
수정 2022.04.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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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2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여전히 적은 수는 아니지만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
월요일부터는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그만하고, 동네 병, 의원에서 합니다.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 5천여 명.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4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 달 넘게 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주일 전보단 60명 넘게 줄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50%대로 낮아졌고, 중등증 병상은 2/3 정도가 비워졌습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어제 : "확진자 발생은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완만하게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의료체계의 여력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그동안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모레부터 중단합니다.
보건소가 핵심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검사체계는 동네 병·의원 등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김부겸/국무총리/어제 : "지자체에서는 여력이 생긴 인력과 자원을 신속히 재조정해서 감염 취약시설 등에 투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밀접접촉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지금처럼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진료비 등이 부담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겐 자가검사 키트가 우선 지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김지훈
코로나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2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여전히 적은 수는 아니지만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
월요일부터는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그만하고, 동네 병, 의원에서 합니다.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 5천여 명.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4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 달 넘게 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주일 전보단 60명 넘게 줄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50%대로 낮아졌고, 중등증 병상은 2/3 정도가 비워졌습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어제 : "확진자 발생은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완만하게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의료체계의 여력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그동안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모레부터 중단합니다.
보건소가 핵심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검사체계는 동네 병·의원 등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김부겸/국무총리/어제 : "지자체에서는 여력이 생긴 인력과 자원을 신속히 재조정해서 감염 취약시설 등에 투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밀접접촉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지금처럼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진료비 등이 부담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겐 자가검사 키트가 우선 지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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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2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여전히 적은 수는 아니지만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
월요일부터는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그만하고, 동네 병, 의원에서 합니다.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 5천여 명.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4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 달 넘게 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주일 전보단 60명 넘게 줄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50%대로 낮아졌고, 중등증 병상은 2/3 정도가 비워졌습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어제 : "확진자 발생은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완만하게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의료체계의 여력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그동안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모레부터 중단합니다.
보건소가 핵심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검사체계는 동네 병·의원 등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김부겸/국무총리/어제 : "지자체에서는 여력이 생긴 인력과 자원을 신속히 재조정해서 감염 취약시설 등에 투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밀접접촉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지금처럼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진료비 등이 부담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겐 자가검사 키트가 우선 지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김지훈
코로나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20만 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여전히 적은 수는 아니지만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
월요일부터는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그만하고, 동네 병, 의원에서 합니다.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 5천여 명.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4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한 달 넘게 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주일 전보단 60명 넘게 줄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50%대로 낮아졌고, 중등증 병상은 2/3 정도가 비워졌습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어제 : "확진자 발생은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완만하게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의료체계의 여력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그동안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모레부터 중단합니다.
보건소가 핵심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검사체계는 동네 병·의원 등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겁니다.
[김부겸/국무총리/어제 : "지자체에서는 여력이 생긴 인력과 자원을 신속히 재조정해서 감염 취약시설 등에 투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밀접접촉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지금처럼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진료비 등이 부담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겐 자가검사 키트가 우선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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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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