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6·1 지방선거](16) 양산 12명 출사표…합천 10명 도전 ‘혼전’
입력 2022.04.11 (19:05)
수정 2022.05.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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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양산시장과 합천군수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이 귀향할 양산시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 12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직 군수의 당선 무효로 공석인 합천군수 선거에도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 10명이 출사표를 내 혼전 양상입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출신 시장이 처음 당선됐던 양산시, 다음 달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귀향할 곳으로, 민주당은 반드시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노리는 곳입니다.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12명, 경남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일권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 박재우 양산시의원,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임정섭 양산시의원, 서진부 양산시의원 7명이 당내 공천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 정장원 전 양산시 행정국장, 한옥문 전 경남도의원, 나동연 전 양산시장, 이용식 양산시의원까지 모두 5명입니다.
전직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합천군수 선거도 10명이 출사표를 던져 혼전 양상입니다.
합천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경남 최다 득표율인 73.76%를 득표한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후보가 없는 가운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성태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 회장, 권영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담당, 윤정호 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김윤철 전 경남도의원, 박중무 합천군의원, 조찬용 전 경남도립 직업전문학교 원장, 최덕규 전 가야농협 조합장 7명입니다.
무소속 예비후보는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 박경호 전 고려대 행정대학원 교우회장, 배몽희 전 합천군의회 의장 3명입니다.
김해와 함께 '낙동강 벨트'로 꼽히는 양산시는 세대 교체와 전·현직 시장의 4번째 맞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을, 보수 우위인 합천군은 전직 군수의 지지층 흡수를 놓고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김신아
6·1 지방선거, 양산시장과 합천군수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이 귀향할 양산시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 12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직 군수의 당선 무효로 공석인 합천군수 선거에도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 10명이 출사표를 내 혼전 양상입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출신 시장이 처음 당선됐던 양산시, 다음 달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귀향할 곳으로, 민주당은 반드시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노리는 곳입니다.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12명, 경남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일권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 박재우 양산시의원,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임정섭 양산시의원, 서진부 양산시의원 7명이 당내 공천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 정장원 전 양산시 행정국장, 한옥문 전 경남도의원, 나동연 전 양산시장, 이용식 양산시의원까지 모두 5명입니다.
전직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합천군수 선거도 10명이 출사표를 던져 혼전 양상입니다.
합천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경남 최다 득표율인 73.76%를 득표한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후보가 없는 가운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성태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 회장, 권영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담당, 윤정호 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김윤철 전 경남도의원, 박중무 합천군의원, 조찬용 전 경남도립 직업전문학교 원장, 최덕규 전 가야농협 조합장 7명입니다.
무소속 예비후보는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 박경호 전 고려대 행정대학원 교우회장, 배몽희 전 합천군의회 의장 3명입니다.
김해와 함께 '낙동강 벨트'로 꼽히는 양산시는 세대 교체와 전·현직 시장의 4번째 맞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을, 보수 우위인 합천군은 전직 군수의 지지층 흡수를 놓고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김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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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11 19:05:50
- 수정2022-05-02 18:39:50
[앵커]
6·1 지방선거, 양산시장과 합천군수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이 귀향할 양산시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 12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직 군수의 당선 무효로 공석인 합천군수 선거에도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 10명이 출사표를 내 혼전 양상입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출신 시장이 처음 당선됐던 양산시, 다음 달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귀향할 곳으로, 민주당은 반드시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노리는 곳입니다.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12명, 경남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일권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 박재우 양산시의원,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임정섭 양산시의원, 서진부 양산시의원 7명이 당내 공천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 정장원 전 양산시 행정국장, 한옥문 전 경남도의원, 나동연 전 양산시장, 이용식 양산시의원까지 모두 5명입니다.
전직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합천군수 선거도 10명이 출사표를 던져 혼전 양상입니다.
합천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경남 최다 득표율인 73.76%를 득표한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후보가 없는 가운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성태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 회장, 권영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담당, 윤정호 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김윤철 전 경남도의원, 박중무 합천군의원, 조찬용 전 경남도립 직업전문학교 원장, 최덕규 전 가야농협 조합장 7명입니다.
무소속 예비후보는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 박경호 전 고려대 행정대학원 교우회장, 배몽희 전 합천군의회 의장 3명입니다.
김해와 함께 '낙동강 벨트'로 꼽히는 양산시는 세대 교체와 전·현직 시장의 4번째 맞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을, 보수 우위인 합천군은 전직 군수의 지지층 흡수를 놓고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김신아
6·1 지방선거, 양산시장과 합천군수 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이 귀향할 양산시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 12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직 군수의 당선 무효로 공석인 합천군수 선거에도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 10명이 출사표를 내 혼전 양상입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출신 시장이 처음 당선됐던 양산시, 다음 달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귀향할 곳으로, 민주당은 반드시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노리는 곳입니다.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12명, 경남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일권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 박재우 양산시의원,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임정섭 양산시의원, 서진부 양산시의원 7명이 당내 공천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 정장원 전 양산시 행정국장, 한옥문 전 경남도의원, 나동연 전 양산시장, 이용식 양산시의원까지 모두 5명입니다.
전직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합천군수 선거도 10명이 출사표를 던져 혼전 양상입니다.
합천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경남 최다 득표율인 73.76%를 득표한 곳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후보가 없는 가운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성태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 회장, 권영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담당, 윤정호 전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김윤철 전 경남도의원, 박중무 합천군의원, 조찬용 전 경남도립 직업전문학교 원장, 최덕규 전 가야농협 조합장 7명입니다.
무소속 예비후보는 윤재호 전 합천군의원, 박경호 전 고려대 행정대학원 교우회장, 배몽희 전 합천군의회 의장 3명입니다.
김해와 함께 '낙동강 벨트'로 꼽히는 양산시는 세대 교체와 전·현직 시장의 4번째 맞대결 성사 여부가 관심을, 보수 우위인 합천군은 전직 군수의 지지층 흡수를 놓고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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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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