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오늘 오후부터 중부에 ‘비’…남부 더위 계속

입력 2022.04.12 (00:21) 수정 2022.04.12 (00: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내륙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더웠습니다.

어제 낮, 서울 영등포구의 모습입니다.

때이른 더위 때문에, 도로 위엔 여름철에나 볼 수 있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기도 했는데요.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이유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 쪽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기 때문입니다.

또, 이 남서풍이 비교적 차가운 해수면을 지나면서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는 200m 이하로 짧아지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 전역과 영남 등 전국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은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반가운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26도에 머물겠고요.

남부지방은 여전히 덥겠습니다.

대구 30도, 전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전국에 내리는 비가 건조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라인 날씨] 오늘 오후부터 중부에 ‘비’…남부 더위 계속
    • 입력 2022-04-12 00:21:39
    • 수정2022-04-12 00:27:45
    뉴스라인 W
어제 내륙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더웠습니다.

어제 낮, 서울 영등포구의 모습입니다.

때이른 더위 때문에, 도로 위엔 여름철에나 볼 수 있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기도 했는데요.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이유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 쪽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기 때문입니다.

또, 이 남서풍이 비교적 차가운 해수면을 지나면서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는 200m 이하로 짧아지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 전역과 영남 등 전국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은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반가운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26도에 머물겠고요.

남부지방은 여전히 덥겠습니다.

대구 30도, 전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전국에 내리는 비가 건조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