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KBS 1TV ‘으라차차 내 인생’, 위로와 공감 전할까

[앵커]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의 후속작으로 새 일일극이 시작됐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 어떤 울림을 전하게 될까요.

어느 날 갑자기 갓난아기를 책임지게 된 앳된 외모의 여고생 '동희'.

사실 아이는 동희의 조카입니다.

KBS 1TV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어린 조카를 키우기로 한 동희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역경 속에서도 희망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인데요.

주인공 '동희' 역을 맡은 남상지 씨를 비롯해 신세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박해미, 선우재덕 씨 등 반가운 중견 배우들도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습니다.

제작진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씩씩한 싱글맘 동희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좋은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