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해역 한국 선원 추가 발견…실종자 2명 수색 중

입력 2022.04.12 (09:12) 수정 2022.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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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해역에서 조난 사고를 당한 예인선 '교토 1호'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5일째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인 선원 시신 한 구가 어제(11일) 오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시각으로 어제(11일) 오후 3시 58분, 타이완 펑후현 인근 해안에서 시신이 발견됐으며, 관계기관 조사 결과 교토1호에 승선했던 우리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어제까지 교토1호에 승선했던 선원 6명 가운데 4명이 발견됐으며, 남은 실종 선원은 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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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2 09:12:26
    • 수정2022-04-12 0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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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해역에서 조난 사고를 당한 예인선 '교토 1호'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5일째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인 선원 시신 한 구가 어제(11일) 오후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시각으로 어제(11일) 오후 3시 58분, 타이완 펑후현 인근 해안에서 시신이 발견됐으며, 관계기관 조사 결과 교토1호에 승선했던 우리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어제까지 교토1호에 승선했던 선원 6명 가운데 4명이 발견됐으며, 남은 실종 선원은 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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