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필리핀 중남부에 태풍 ‘메기’ 피해

입력 2022.04.12 (10:56) 수정 2022.04.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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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남부 지역에 필리핀에서 '아가톤'으로 불리는 태풍 메기가 상륙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주택과 들판이 침수되고, 도로가 끊기고 정전이 되기도 했고, 약 만 3,000명이 긴급 대피소로 대피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필리핀 전역의 항구 등에 6,000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수요일 오전까지 간간이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이를 만큼 덥지만, 4월은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시기입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오겠고,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 12도, 낮 기온은 28도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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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필리핀 중남부에 태풍 ‘메기’ 피해
    • 입력 2022-04-12 10:56:26
    • 수정2022-04-12 11:06:18
    지구촌뉴스
필리핀 중남부 지역에 필리핀에서 '아가톤'으로 불리는 태풍 메기가 상륙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주택과 들판이 침수되고, 도로가 끊기고 정전이 되기도 했고, 약 만 3,000명이 긴급 대피소로 대피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필리핀 전역의 항구 등에 6,000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수요일 오전까지 간간이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에 이를 만큼 덥지만, 4월은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시기입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오겠고,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 12도, 낮 기온은 28도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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