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나 사과…“면목 없어, 늘 죄송”

입력 2022.04.12 (19:26) 수정 2022.04.12 (2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2일) 오후 2시쯤,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약 50분가량 박 전 대통령을 만나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말씀드렸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에게 다음 달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고, 박 전 대통령은 '가능하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고, 권영세 부위원장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나 사과…“면목 없어, 늘 죄송”
    • 입력 2022-04-12 19:26:58
    • 수정2022-04-12 20:46:37
    뉴스7(춘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2일) 오후 2시쯤,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해 약 50분가량 박 전 대통령을 만나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말씀드렸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에게 다음 달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고, 박 전 대통령은 '가능하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고, 권영세 부위원장은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