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미크론 하위 변이 비중 86%로 상승

입력 2022.04.13 (10:47) 수정 2022.04.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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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 (비에이 투) 가 점점 더 퍼지면서 비중이 86%까지 올라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이번 달 3∼9일 기준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중 BA.2 감염자 비중을 85.9%로 추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A.2는 3월 20∼26일 비중이 65.8%로 올라서며 우세종 지위를 확보한 뒤 3월 27일∼4월 2일에는 75.4%로 상승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점유율 86%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런 확산 양상은 뉴욕 등이 있는 미 북동부에서 더 빠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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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오미크론 하위 변이 비중 86%로 상승
    • 입력 2022-04-13 10:47:24
    • 수정2022-04-13 10:56:03
    지구촌뉴스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 (비에이 투) 가 점점 더 퍼지면서 비중이 86%까지 올라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이번 달 3∼9일 기준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중 BA.2 감염자 비중을 85.9%로 추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A.2는 3월 20∼26일 비중이 65.8%로 올라서며 우세종 지위를 확보한 뒤 3월 27일∼4월 2일에는 75.4%로 상승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점유율 86%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런 확산 양상은 뉴욕 등이 있는 미 북동부에서 더 빠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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