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구름 위를 걷는 남자’…1,900미터 상공 외줄 타기

입력 2022.04.13 (10:58) 수정 2022.04.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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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층 빌딩보다 두 배나 더 높은 상공에서 구름 위를 걷듯 외줄을 타며 세계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강심장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새하얀 구름바다를 발아래 두고 폭 1인치에 불과한 슬랙라인 외줄 위를 아슬아슬 맨발로 걸어가는 남자.

브라질 출신의 외줄타기 선수 라파일 주그노 브리디입니다.

그는 지난 2020년 바누아투 활화산 위에서 '세계 최장 거리 슬랙라인 외줄타기'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고수 중의 고수인데요.

지난해 12월에는 자신의 팀원과 함께 브라질 프라이아 그란데 상공을 무대로 열기구 두 대 사이에 연결된 외줄을 건너는 극한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그 높이만 정확히 1,901m로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보다 두 배나 더 높은데요.

최근 기네스북 측이 당시 영상을 바탕으로 그의 도전을 '세계 최고 높이 슬랙라인 타기'로 공식 인정하면서 또 하나의 기네스 신기록을 추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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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더뉴스] ‘구름 위를 걷는 남자’…1,900미터 상공 외줄 타기
    • 입력 2022-04-13 10:58:20
    • 수정2022-04-13 11:08:11
    지구촌뉴스
[앵커]

세계 최고층 빌딩보다 두 배나 더 높은 상공에서 구름 위를 걷듯 외줄을 타며 세계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강심장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새하얀 구름바다를 발아래 두고 폭 1인치에 불과한 슬랙라인 외줄 위를 아슬아슬 맨발로 걸어가는 남자.

브라질 출신의 외줄타기 선수 라파일 주그노 브리디입니다.

그는 지난 2020년 바누아투 활화산 위에서 '세계 최장 거리 슬랙라인 외줄타기'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고수 중의 고수인데요.

지난해 12월에는 자신의 팀원과 함께 브라질 프라이아 그란데 상공을 무대로 열기구 두 대 사이에 연결된 외줄을 건너는 극한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그 높이만 정확히 1,901m로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보다 두 배나 더 높은데요.

최근 기네스북 측이 당시 영상을 바탕으로 그의 도전을 '세계 최고 높이 슬랙라인 타기'로 공식 인정하면서 또 하나의 기네스 신기록을 추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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