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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8월까지 첫 마중권역 ‘걷고 싶은 도로’ 조성

입력 2022.04.15 (07:42) 수정 2022.04.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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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오는 8월까지 2십억여 원을 들여 우아동 옛 한양주유소부터 동신초등학교, 그리고 도당산로까지 4백미터 구간에 역세권 보행 친화도로 이른바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하나로, 전주의 관문인 첫 마중길을 가로지르는 양측 차로를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주시는 가로수 등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겠다며 공사 기간 통행 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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