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프랑스 툴루즈 시내에 등장한 초대형 용마 로봇

입력 2022.04.18 (06:54) 수정 2022.04.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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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세계 각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부분 해제하면서 일상 회복을 반기듯 공연과 축제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프랑스에선 동화책이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거대 괴물 한 마리가 거리 축제에 등장해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코에서 연기를 내뿜으며 프랑스 툴루즈 시내를 활보하는 괴물 로봇 한 마리!

책이나 영화에서 보던 장면에 사람들은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 괴물의 정체는 머리는 용, 몸은 말인 중국 전설 속의 동물 '용마'입니다.

정교하고 거대한 로봇 조형물로 독특한 거리 공연을 선보이는 프랑스 낭트의 한 예술 단체가 2014년 프랑스와 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인데요.

그 높이만 12m, 무게는 45톤에 달하고 전문가들이 직접 로봇에 탑승해 움직임을 조종하는 방식입니다.

완성 이후 용마 로봇은 수년간 중국과 캐나다 등 세계 곳곳 여러 축제를 사로잡는데요.

올해 초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2개월여간의 유지 보수 작업 마친 뒤, 지난 주말에 개막한 툴루즈 거리 축제에서 오랜만에 다시 그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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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8 06:54:17
    • 수정2022-04-18 0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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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세계 각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부분 해제하면서 일상 회복을 반기듯 공연과 축제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프랑스에선 동화책이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거대 괴물 한 마리가 거리 축제에 등장해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코에서 연기를 내뿜으며 프랑스 툴루즈 시내를 활보하는 괴물 로봇 한 마리!

책이나 영화에서 보던 장면에 사람들은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이 괴물의 정체는 머리는 용, 몸은 말인 중국 전설 속의 동물 '용마'입니다.

정교하고 거대한 로봇 조형물로 독특한 거리 공연을 선보이는 프랑스 낭트의 한 예술 단체가 2014년 프랑스와 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인데요.

그 높이만 12m, 무게는 45톤에 달하고 전문가들이 직접 로봇에 탑승해 움직임을 조종하는 방식입니다.

완성 이후 용마 로봇은 수년간 중국과 캐나다 등 세계 곳곳 여러 축제를 사로잡는데요.

올해 초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2개월여간의 유지 보수 작업 마친 뒤, 지난 주말에 개막한 툴루즈 거리 축제에서 오랜만에 다시 그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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