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자녀의 의대 편입학과 병역 회피 의혹, 후보자가 사외이사로 있는 곳에 취직한 아들.

그림값에 전셋값까지.

다음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들을 둘러싼 의혹들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혹들을 불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얏나무 아래에선 아예 갓끈을 고쳐 매지 않는 건데, 사회에서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들에겐 우연이라고 하기엔 오해를 일으킬만한 일들이 참 많이도 일어난다 싶습니다.

이것조차도 우연인 걸까요.

다음 주부터 차기 정부 내각 인선 청문회가 진행됩니다.

굳이 국민의 눈높이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불거진 의혹들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 같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