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안호영-김관영 ‘부동산 투기 의혹’ 공방

입력 2022.04.19 (21:43) 수정 2022.04.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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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주자인 안호영 후보는 김관영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안 후보는 과거에 김 후보가 서울의 아파트 분양권을 산 뒤 실제 거주하지 않고 매도한 사실이 있고, 경기도 성남과 군산에 집 두 채를 갖고 있다가 군산 집만 팔았다며, 전북에 주소만 두고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관영 후보는 이사를 가려고 분양권을 샀지만 입주가 늦어져 팔았고 차익을 챙긴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산 집은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시골 집에 들어가면서 판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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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안호영-김관영 ‘부동산 투기 의혹’ 공방
    • 입력 2022-04-19 21:43:37
    • 수정2022-04-19 21:49:22
    뉴스9(전주)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주자인 안호영 후보는 김관영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안 후보는 과거에 김 후보가 서울의 아파트 분양권을 산 뒤 실제 거주하지 않고 매도한 사실이 있고, 경기도 성남과 군산에 집 두 채를 갖고 있다가 군산 집만 팔았다며, 전북에 주소만 두고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관영 후보는 이사를 가려고 분양권을 샀지만 입주가 늦어져 팔았고 차익을 챙긴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산 집은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시골 집에 들어가면서 판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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