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VS 이대성…‘MVP 출신’ 절친, 4강 PO 격돌!
입력 2022.04.19 (22:04)
수정 2022.04.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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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SK와 오리온의 4강 플레이오프가 내일 시작합니다.
MVP 출신 절친 사이인 최준용과 이대성의 입담 대결이 뜨겁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 최준용과 오리온 이대성은 시상식에서 의상을 맞출 만큼, 절친한 사이입니다.
오랜 기간 국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MVP 출신에 톡톡 튀는 입담과 개성 등 공통 분모가 많습니다.
천재로도 불리는 두 선수는 소속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면서 절친이 아닌 경쟁자로 만나게 됐습니다.
[이대성/오리온 : "준용아! 난 네가 너무 자랑스럽고, (MVP 수상) 정말 축하한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니까, 너 꼭 형이 이겨볼게! 재미있게 경기해보자."]
최준용은 SK가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는 만큼,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최준용/SK :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대성이 형한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제일 많이 도와준 사람이 형이고...네가 키워준 사람한테 한번 당해봐라!!"]
작전 타임의 '명언 제조기' 오리온 강을준 감독과, 부임 첫 해 SK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끈 전희철 감독 역시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강을준/오리온 감독 : "이제 물러설 것도 없고, 앞만 보고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전희철/SK 감독 : "4강에서 SK를 꺾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그냥 해법만 찾으신 거로 끝나는 거로 그래서 저희가 3대 0으로 아마 이기지 않을까."]
SK와 오리온, 인삼공사와 KT가 대결하는 5전 3선승제 4강 플레이오프는 내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프로농구 SK와 오리온의 4강 플레이오프가 내일 시작합니다.
MVP 출신 절친 사이인 최준용과 이대성의 입담 대결이 뜨겁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 최준용과 오리온 이대성은 시상식에서 의상을 맞출 만큼, 절친한 사이입니다.
오랜 기간 국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MVP 출신에 톡톡 튀는 입담과 개성 등 공통 분모가 많습니다.
천재로도 불리는 두 선수는 소속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면서 절친이 아닌 경쟁자로 만나게 됐습니다.
[이대성/오리온 : "준용아! 난 네가 너무 자랑스럽고, (MVP 수상) 정말 축하한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니까, 너 꼭 형이 이겨볼게! 재미있게 경기해보자."]
최준용은 SK가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는 만큼,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최준용/SK :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대성이 형한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제일 많이 도와준 사람이 형이고...네가 키워준 사람한테 한번 당해봐라!!"]
작전 타임의 '명언 제조기' 오리온 강을준 감독과, 부임 첫 해 SK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끈 전희철 감독 역시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강을준/오리온 감독 : "이제 물러설 것도 없고, 앞만 보고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전희철/SK 감독 : "4강에서 SK를 꺾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그냥 해법만 찾으신 거로 끝나는 거로 그래서 저희가 3대 0으로 아마 이기지 않을까."]
SK와 오리온, 인삼공사와 KT가 대결하는 5전 3선승제 4강 플레이오프는 내일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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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19 2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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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와 오리온의 4강 플레이오프가 내일 시작합니다.
MVP 출신 절친 사이인 최준용과 이대성의 입담 대결이 뜨겁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 최준용과 오리온 이대성은 시상식에서 의상을 맞출 만큼, 절친한 사이입니다.
오랜 기간 국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MVP 출신에 톡톡 튀는 입담과 개성 등 공통 분모가 많습니다.
천재로도 불리는 두 선수는 소속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면서 절친이 아닌 경쟁자로 만나게 됐습니다.
[이대성/오리온 : "준용아! 난 네가 너무 자랑스럽고, (MVP 수상) 정말 축하한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니까, 너 꼭 형이 이겨볼게! 재미있게 경기해보자."]
최준용은 SK가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는 만큼,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최준용/SK :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대성이 형한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제일 많이 도와준 사람이 형이고...네가 키워준 사람한테 한번 당해봐라!!"]
작전 타임의 '명언 제조기' 오리온 강을준 감독과, 부임 첫 해 SK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끈 전희철 감독 역시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강을준/오리온 감독 : "이제 물러설 것도 없고, 앞만 보고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전희철/SK 감독 : "4강에서 SK를 꺾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그냥 해법만 찾으신 거로 끝나는 거로 그래서 저희가 3대 0으로 아마 이기지 않을까."]
SK와 오리온, 인삼공사와 KT가 대결하는 5전 3선승제 4강 플레이오프는 내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프로농구 SK와 오리온의 4강 플레이오프가 내일 시작합니다.
MVP 출신 절친 사이인 최준용과 이대성의 입담 대결이 뜨겁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 최준용과 오리온 이대성은 시상식에서 의상을 맞출 만큼, 절친한 사이입니다.
오랜 기간 국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MVP 출신에 톡톡 튀는 입담과 개성 등 공통 분모가 많습니다.
천재로도 불리는 두 선수는 소속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하면서 절친이 아닌 경쟁자로 만나게 됐습니다.
[이대성/오리온 : "준용아! 난 네가 너무 자랑스럽고, (MVP 수상) 정말 축하한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니까, 너 꼭 형이 이겨볼게! 재미있게 경기해보자."]
최준용은 SK가 상대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는 만큼,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최준용/SK :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대성이 형한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제일 많이 도와준 사람이 형이고...네가 키워준 사람한테 한번 당해봐라!!"]
작전 타임의 '명언 제조기' 오리온 강을준 감독과, 부임 첫 해 SK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끈 전희철 감독 역시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강을준/오리온 감독 : "이제 물러설 것도 없고, 앞만 보고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전희철/SK 감독 : "4강에서 SK를 꺾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그냥 해법만 찾으신 거로 끝나는 거로 그래서 저희가 3대 0으로 아마 이기지 않을까."]
SK와 오리온, 인삼공사와 KT가 대결하는 5전 3선승제 4강 플레이오프는 내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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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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