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저…K리그 3팀 ACL에서 동남아에 줄줄이 패배

입력 2022.04.19 (22:00) 수정 2022.04.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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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선두 팀 울산을 비롯해 대구와 전남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모두 동남아시아 팀들에 져, K리그 체면을 구겼습니다.

전반 2분 이청용의 측면 돌파로 만든 득점 기회가 아.. 골키퍼에 막힙니다.

1분도 안 돼 골망이 흔들렸는데, 울산 아니고 말레이시아 조호르의 선제골이네요.

울산은 후반 7분 엄원상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는데요.

이대로 분위기를 타야 하는데 오히려 종료 10분 전 추가 실점하면서 2대 1, 패배를 당했습니다.

낯익은 얼굴, 김도훈 감독이 지휘하는 싱가포르의 라이언 시티.

대구가 만났는데, 전반 21분 싱가포르로 귀화한 송의영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라이언 시티의 빠른 공격 흐름에 밀리면서 2골을 더 내줘 3대 0 참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막판 나온 홍철의 비신사적인 퇴장 행위도 아쉬웠습니다.

전남도 태국 빠툼에 2대 0으로 져 K리그 팀들이 줄줄이 동남아시아 팀들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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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마저…K리그 3팀 ACL에서 동남아에 줄줄이 패배
    • 입력 2022-04-19 22:00:16
    • 수정2022-04-19 2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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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선두 팀 울산을 비롯해 대구와 전남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모두 동남아시아 팀들에 져, K리그 체면을 구겼습니다.

전반 2분 이청용의 측면 돌파로 만든 득점 기회가 아.. 골키퍼에 막힙니다.

1분도 안 돼 골망이 흔들렸는데, 울산 아니고 말레이시아 조호르의 선제골이네요.

울산은 후반 7분 엄원상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는데요.

이대로 분위기를 타야 하는데 오히려 종료 10분 전 추가 실점하면서 2대 1, 패배를 당했습니다.

낯익은 얼굴, 김도훈 감독이 지휘하는 싱가포르의 라이언 시티.

대구가 만났는데, 전반 21분 싱가포르로 귀화한 송의영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라이언 시티의 빠른 공격 흐름에 밀리면서 2골을 더 내줘 3대 0 참패를 당했습니다.

경기 막판 나온 홍철의 비신사적인 퇴장 행위도 아쉬웠습니다.

전남도 태국 빠툼에 2대 0으로 져 K리그 팀들이 줄줄이 동남아시아 팀들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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