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협상 결렬’ 부산 버스 노조 26일 총파업 예고

입력 2022.04.20 (21:58) 수정 2023.11.1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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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버스노조는 근무 일수 단축과 임금 8.5% 인상 등을 담은 사측 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돼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률 97.5%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조합원 6천여 명은 오는 26일, 첫차부터 승무 거부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 절차를 거쳐, 막판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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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 협상 결렬’ 부산 버스 노조 26일 총파업 예고
    • 입력 2022-04-20 21:58:10
    • 수정2023-11-11 00:45:22
    뉴스9(부산)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버스노조는 근무 일수 단축과 임금 8.5% 인상 등을 담은 사측 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돼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률 97.5%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조합원 6천여 명은 오는 26일, 첫차부터 승무 거부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 절차를 거쳐, 막판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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