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화 실미도가 마침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록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실미도가 마침내 불가능해 보였던 1000만 관객의 벽을 넘었습니다.
개봉한 지 58일 만입니다.
15살 이상 인구 3명 가운데 1명이 영화를 본 셈입니다.
최고 390개 스크린에서 동시상영한 배급력에 감춰진 현대사의 비밀의 빗장을 열어 중장년층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강우석(실미도 감독): 극장 앞에서 어떻게 표를 구매해야 될지 모르는 그런 연령층도 많이 나오시고 해서 아마 관객 폭을 넓히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요.
⊙기자: 그 결과 지워졌던 역사적 진실까지 점차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 영화로 얻게되는 수익은 극장 수익만 현재까지 700억원, DVD 판권과 해외수출까지 합치면 직접적인 수입만도 1000억원이 훨씬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이충직(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한국 영화도 이러한 시장규모의 확대에 대비해서 좀더 높은 질과 좀더 합리적인 어떤 배급 제작방식 등을 채택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실미도의 흥행 폭풍은 태극기 휘날리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미도보다 한 달 뒤에 개봉된 태극기도 실미도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제2의 1000만 영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의 컴플렉스를 말끔히 벗어버린 우리 영화는 흥행과 작품성으로 동시에 폭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그러나 이 기록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실미도가 마침내 불가능해 보였던 1000만 관객의 벽을 넘었습니다.
개봉한 지 58일 만입니다.
15살 이상 인구 3명 가운데 1명이 영화를 본 셈입니다.
최고 390개 스크린에서 동시상영한 배급력에 감춰진 현대사의 비밀의 빗장을 열어 중장년층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강우석(실미도 감독): 극장 앞에서 어떻게 표를 구매해야 될지 모르는 그런 연령층도 많이 나오시고 해서 아마 관객 폭을 넓히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요.
⊙기자: 그 결과 지워졌던 역사적 진실까지 점차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 영화로 얻게되는 수익은 극장 수익만 현재까지 700억원, DVD 판권과 해외수출까지 합치면 직접적인 수입만도 1000억원이 훨씬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이충직(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한국 영화도 이러한 시장규모의 확대에 대비해서 좀더 높은 질과 좀더 합리적인 어떤 배급 제작방식 등을 채택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실미도의 흥행 폭풍은 태극기 휘날리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미도보다 한 달 뒤에 개봉된 태극기도 실미도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제2의 1000만 영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의 컴플렉스를 말끔히 벗어버린 우리 영화는 흥행과 작품성으로 동시에 폭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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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천만 관객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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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영화 실미도가 마침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록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박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실미도가 마침내 불가능해 보였던 1000만 관객의 벽을 넘었습니다.
개봉한 지 58일 만입니다.
15살 이상 인구 3명 가운데 1명이 영화를 본 셈입니다.
최고 390개 스크린에서 동시상영한 배급력에 감춰진 현대사의 비밀의 빗장을 열어 중장년층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강우석(실미도 감독): 극장 앞에서 어떻게 표를 구매해야 될지 모르는 그런 연령층도 많이 나오시고 해서 아마 관객 폭을 넓히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요.
⊙기자: 그 결과 지워졌던 역사적 진실까지 점차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 영화로 얻게되는 수익은 극장 수익만 현재까지 700억원, DVD 판권과 해외수출까지 합치면 직접적인 수입만도 1000억원이 훨씬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이충직(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한국 영화도 이러한 시장규모의 확대에 대비해서 좀더 높은 질과 좀더 합리적인 어떤 배급 제작방식 등을 채택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실미도의 흥행 폭풍은 태극기 휘날리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미도보다 한 달 뒤에 개봉된 태극기도 실미도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제2의 1000만 영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의 컴플렉스를 말끔히 벗어버린 우리 영화는 흥행과 작품성으로 동시에 폭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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