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중반에도 10만 명 아래로…‘코로나 여파’ 비만·영양결핍↑
입력 2022.04.21 (19:23)
수정 2022.04.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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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여 명입니다.
주 중반인 목요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9주 만입니다.
비만과 영양결핍 환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가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867명.
이틀째 10만 명 대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다시 9만 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주 중반인 목요일에 9만 명대를 기록한 건 9주 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38명 늘었지만 닷새째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19명 줄어든 147명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영양결핍과 비만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 동안의 '영양결핍과 비만 통계분석'결과, 어린이와 청소년, 고령층에서 비만과 영양결핍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영양 결핍 환자는 33만 5,441명.
2017년 14만 9,791명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연평균 22%씩 증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에서 지난해 사이엔 30% 이상 늘었습니다.
그중 10대 미만은 80.9%, 10대 69.6%, 80대는 43.1% 늘어, 어린이, 청소년과 고령층의 영양결핍이 컸습니다.
영양결핍 항목 중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전체의 73.7%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비만 환자 수 역시 2017년 1만 4,966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만 1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대 미만 어린이, 10대 청소년, 7, 80대 비만 환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10대 미만은 3,102명으로 집계돼 4년 만에 3배가량 증가했고, 10대는 4,457명으로 4년 전보다 3.6배 늘었습니다.
비타민D 결핍과 비만은 햇볕을 자주 쬐지 못하거나. 배달 음식 섭취 증가, 운동부족 등으로 나타나는 만큼 코로나19로 늘어난 실내 생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여 명입니다.
주 중반인 목요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9주 만입니다.
비만과 영양결핍 환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가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867명.
이틀째 10만 명 대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다시 9만 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주 중반인 목요일에 9만 명대를 기록한 건 9주 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38명 늘었지만 닷새째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19명 줄어든 147명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영양결핍과 비만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 동안의 '영양결핍과 비만 통계분석'결과, 어린이와 청소년, 고령층에서 비만과 영양결핍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영양 결핍 환자는 33만 5,441명.
2017년 14만 9,791명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연평균 22%씩 증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에서 지난해 사이엔 30% 이상 늘었습니다.
그중 10대 미만은 80.9%, 10대 69.6%, 80대는 43.1% 늘어, 어린이, 청소년과 고령층의 영양결핍이 컸습니다.
영양결핍 항목 중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전체의 73.7%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비만 환자 수 역시 2017년 1만 4,966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만 1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대 미만 어린이, 10대 청소년, 7, 80대 비만 환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10대 미만은 3,102명으로 집계돼 4년 만에 3배가량 증가했고, 10대는 4,457명으로 4년 전보다 3.6배 늘었습니다.
비타민D 결핍과 비만은 햇볕을 자주 쬐지 못하거나. 배달 음식 섭취 증가, 운동부족 등으로 나타나는 만큼 코로나19로 늘어난 실내 생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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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중반에도 10만 명 아래로…‘코로나 여파’ 비만·영양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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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1 19:23:52
- 수정2022-04-21 1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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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여 명입니다.
주 중반인 목요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9주 만입니다.
비만과 영양결핍 환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가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867명.
이틀째 10만 명 대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다시 9만 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주 중반인 목요일에 9만 명대를 기록한 건 9주 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38명 늘었지만 닷새째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19명 줄어든 147명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영양결핍과 비만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 동안의 '영양결핍과 비만 통계분석'결과, 어린이와 청소년, 고령층에서 비만과 영양결핍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영양 결핍 환자는 33만 5,441명.
2017년 14만 9,791명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연평균 22%씩 증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에서 지난해 사이엔 30% 이상 늘었습니다.
그중 10대 미만은 80.9%, 10대 69.6%, 80대는 43.1% 늘어, 어린이, 청소년과 고령층의 영양결핍이 컸습니다.
영양결핍 항목 중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전체의 73.7%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비만 환자 수 역시 2017년 1만 4,966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만 1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대 미만 어린이, 10대 청소년, 7, 80대 비만 환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10대 미만은 3,102명으로 집계돼 4년 만에 3배가량 증가했고, 10대는 4,457명으로 4년 전보다 3.6배 늘었습니다.
비타민D 결핍과 비만은 햇볕을 자주 쬐지 못하거나. 배달 음식 섭취 증가, 운동부족 등으로 나타나는 만큼 코로나19로 늘어난 실내 생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여 명입니다.
주 중반인 목요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9주 만입니다.
비만과 영양결핍 환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가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867명.
이틀째 10만 명 대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다시 9만 명 대로 내려왔습니다.
주 중반인 목요일에 9만 명대를 기록한 건 9주 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38명 늘었지만 닷새째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19명 줄어든 147명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영양결핍과 비만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 동안의 '영양결핍과 비만 통계분석'결과, 어린이와 청소년, 고령층에서 비만과 영양결핍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영양 결핍 환자는 33만 5,441명.
2017년 14만 9,791명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연평균 22%씩 증가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에서 지난해 사이엔 30% 이상 늘었습니다.
그중 10대 미만은 80.9%, 10대 69.6%, 80대는 43.1% 늘어, 어린이, 청소년과 고령층의 영양결핍이 컸습니다.
영양결핍 항목 중 비타민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전체의 73.7%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비만 환자 수 역시 2017년 1만 4,966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만 1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대 미만 어린이, 10대 청소년, 7, 80대 비만 환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10대 미만은 3,102명으로 집계돼 4년 만에 3배가량 증가했고, 10대는 4,457명으로 4년 전보다 3.6배 늘었습니다.
비타민D 결핍과 비만은 햇볕을 자주 쬐지 못하거나. 배달 음식 섭취 증가, 운동부족 등으로 나타나는 만큼 코로나19로 늘어난 실내 생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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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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