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월 수출 7억 6천만 달러…7년 만에 월별 ‘최고’

입력 2022.04.22 (21:54) 수정 2022.04.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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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전북 무역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한 달 전보다 7.1퍼센트 증가한 7억 6천9백여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월별 기준으로는 지난 2015년 3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좋은 실적입니다.

수입은 8퍼센트 증가한 5억 7천4백여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9천5백여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와 동 제품, 합성수지, 국가별 수출 실적은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순입니다.

지난달 러시아 수출은 7백17만 달러로 전달보다 66퍼센트나 줄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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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3월 수출 7억 6천만 달러…7년 만에 월별 ‘최고’
    • 입력 2022-04-22 21:54:45
    • 수정2022-04-22 22:12:30
    뉴스9(전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전북 무역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한 달 전보다 7.1퍼센트 증가한 7억 6천9백여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월별 기준으로는 지난 2015년 3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좋은 실적입니다.

수입은 8퍼센트 증가한 5억 7천4백여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9천5백여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와 동 제품, 합성수지, 국가별 수출 실적은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순입니다.

지난달 러시아 수출은 7백17만 달러로 전달보다 66퍼센트나 줄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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